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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세만월
Oct 28. 2024
모이 집어삼키듯
별일 아니듯
눈물
한 방울
눈물
두 방울
아린 마음
한 움큼
쓰린 마음
한 움큼
내 너에게 주면
모이 먹듯
내 눈물
내 마음
집어삼켜
아무 일 아니듯
별일 아니듯
이렇게 있어 줄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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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아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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