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늘 우선순위 지키는 것이 큰 과제였다.
‘일’을 생각하면 1순위인 것이
‘사람’을 생각하면 5위로 훅 밀려났다.
‘효율성’을 생각하면 1순위인 일이
‘마음’을 생각하면 5위로 쭉 밀려났다.
여전히 스케줄 정리를 하며 ‘우선순위를 잘 지키자’ 목표를 세우지만 사람과 감정이 자꾸 우선되는 바람에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보다는 사람들에게, 효율성보다는 마음 쓰는 일을 우선하며 살고 싶다.
망원동에서 작은 작업실을 운영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림작가 손솜씨입니다. 계절의 흐름에 맞춰 산책하듯 도시를 살아가면서 자연과 사람,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그리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