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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머니펌프 Dec 04. 2023

<실패의 가속화>를 아세요?

[실패연구센터] 실패의 주기가 짦아지는 것의 의미


< 실패의 가속화 >라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실패가 빠르게 반복된다는 뜻과 가까우니 부정적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사실 이 부분은 

실패에 대한 논문을 찾다가 발견한 내용의 일부이며 저 역시 경험했고 공감했기 때문에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연구의 결과는 몇 가지로 세분화되지만 저는 이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반복되는 실패의 주기가 빠르며 실패가 거듭될수록 퍼포먼스의 질이 높아진다는 

내용입니다.






여러분! 실패가 가속화된다는 것을 곰곰이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 이후 그다음 경험하는 실패의 주기가 빠르다고 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실패의 가속화>라는 말은 제가 만들었습니다. 

실패 이후 빠른 시일에 새로운 도전이 진행되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실패의 가속화라 요약해 봤습니다. 


실패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그 주기가 짧아진다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숨이 멎을 만큼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숨은 의미를 파악하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저는 실패를 극복하고 거듭하며 점점 실패가 잦아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35살에 통장 잔고 0원에 이혼을 전제로 별거를 하던 시기에는 죽을 듯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쫄딱 망했던 실패를 극복한다는 것은 사실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실패를 극복하고 이후에는 점차 도전과 도전의 주기가 짧아졌습니다. 

모든 도전을 성공시키지 못했으니 반대로 이야기하면 실패와 실패의 주기가 짧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3년 올해만 제가 도전한 것이 6가지나 됩니다. 아직 성과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라고 

결론지을 수는 있지만 저는 아직도 성공을 위한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한 해를 봤을 때는 

분명 실패가 맞습니다. 일 년 동안 크고 작은 6번의 실패라면 아마 적지 않은 경험일 것이며 

실패의 주기가 짧아졌다는 역설적 증거입니다. 저는 올해 그만큼 많은 도전을 했습니다. 


또한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가 거듭될수록 퍼포먼스의 질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 또한 어찌 보면 당연한 논리입니다. 자주 실패하게 되니 그다음 도전은 조금 더 성공에 가까운 방법을 찾을 것이고 그렇다 보니 

노력의 질이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엔 해내는 것입니다. 


실패는 넘어진 것이 아니라 일어서는 노력을 포기했을 때라고 합니다. 저는 실패를 인정하고 방향을 바꾸며 다시 도전했을 뿐입니다. 저 또한 처음부터 실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는 못했습니다. 

한없이 힘들고 원망스럽고 좌절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었습니다. 

아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를 변화시키려 하다 보니 이제는 실패해도 실패의 아픔에 갇히지 않고 그다음을 위해 일어설 수 있는 결단력이 생겼습니다. 


분명 실패는 쓰라립니다. 스스로의 가치 하락을 경험한다는 것이 가장 큰 아픔일 것입니다.  

연필이 연필의 가치를 다하기 위해서는 연필심이 나오도록 깍여지는 고통의 과정을 감내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어려움을 포기하지 않고 실패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면 분명  

성장하는 삶을 경험하실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이상 <실패 연구 센터> 머니펌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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