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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머니펌프 Dec 23. 2023

내 삶은 내 선택의 결과여야 한다!

[머니펌프] 주도적 삶을 위해 반드시 실천 해야할 이것!


나는 아들에게도 학교 공부에 대해 욕심을 내지는 않는다. 

남들이 하는 만큼만 하라고 하는 것이 욕심이라면 욕심이겠지만 

성적에 예민하지는 않다. 하지만 늘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바로 <문제해결력>이다. 






고교 시절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자주 기억난다.

앞으로 지식의 개념은 인터넷 치면 다 나온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과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하셨다. 그때 막 인터넷이 발달하며 PC방이 생길 때였다. 그때는 그럴 수 있겠다고만 생각했다. 일리 있는 말이긴 했으니 말이다. 

시간이 지나 크게 실패도 해보고 여러 경험을 하다 보니 그때 선생님이 해주신 말이 자주 생각난다. 

스마트폰까지 생겨서 이제 궁금한 것은 바로 검색해서 알아낼 수 있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언제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지식을 사용해야 할 인간의 뇌는 점점 굳어가는 듯하다. 한편에서는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입이 닳도록 설명하지만 여전히 작은 모니터 속에 빠져 횡단보도를 걷는 사람들이 즐비하다. 


<문제해결력>을 이야기하려면 <긍정 마인드>부터 시작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생각 자체를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하루를 경쾌하게 보내고 외부의 움직임에 끌려다니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경험했을 것이다. 함께 있으면 힘이 나고 뭔가 이룰 것 같은 에너지가 생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같이 있으면 답답해지고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는 그 사람이 얼마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살고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세상의 많은 일들을 혼자서만 이루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흐름과 나를 신뢰하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진다. 그런데 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조금만 생각해 봐도 뻔한 얘기다. 


긍정적인 마인드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방향이 같다. 좋은 기운은 퍼질수록 좋은 기운을 불러온다. 당장은 아니라도 반드시 돌아온다. 내가 못 받으면 내 후손이 받는다. 

나는 위기에 처했을 때 아버지의 성실과 정직함이 이룬 신뢰를 통해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옳은 행동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것을 나의 경험으로 철저히 믿는다. 


모든 현상에는 장단점이 있고 음양이 있다. 좋고 나쁜 것이 없다. 

연인과 헤어졌다면 더 좋은 짝을 만날 기회가 될 수 있다.

사업이 안됐다면 다음에 더 크게 망할 것을 방지했거나 이를 계기로 다음 사업을 성공시킬 발판이 될 수 있다. 모든 것이 생각하기 나름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이 무단히 필요하다. 


그리하게 되면 이제 <문제해결력>이라는 조금 더 객관적인 과제를 이해할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보자. 매일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들이 꿈을 꾸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꿈이 있더라도 실행이 없는 몽상에 그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언제나 본인의 작은 울타리에 갇혀 살고 있다. 그리고 그 울타리가 얼마나 좁은지 본인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


반면 문제가 생겼을 때 두 팔을 걷어붙고 해결하려 하는 사람들은 시련을 맞이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울타리를 깨고 더 큰 세상으로 도약한다. 그런 경험들이 반복되며 조금 더 자신의 가치를 쉽게 증명하는 위치에서 살아가게 된다.  


매일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일들이 생겨나고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내가 해결할 것인지 남에게 기댈 것인지>


<정면으로 돌파할 것인지 피해 달아날 것인지> 


누군가는 왜 이런 일이 나에게만 생기는지 짜증을 낼 것이고 

누군가는 겸허히 받아들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과연 누가 성공하겠는가!

선택은 본인들의 몫이겠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어떤 선택이 더 현명한 선택이 될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퇴출됐다고 삶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고 일론 머스크가 화성에 가기 어다며 투정 거리는 뉴스를 본 적이 없다. 세상에 업적을 남기는 많은 사람들은 발생된 문제를 해결하며 앞으로 전진했다. 


<문제해결력>이라는 명제를 염두에 두고 내게 닥친 문제들을 받아들이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해결한다는 것이 능동적인 행위이다 보니 피하는 선택이 아닌 극복하는 선택을 많이 하게 되었다. 

모든 문제를 매끄럽게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경험치가 쌓이고 다른 문제가 생겼을 때 원활하게 풀어가는 능력이 되었다. 


삶의 주인은 나 자신이다. 

문제해결력을 키운다는 것은 나의 나이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간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끌려다니면 살 것인가! 쟁취하며 주도적인 삶을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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