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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머니펌프 Apr 27. 2024

가난을 탈출하는 극단적 방법!

효과는 만 점!!!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다. 


<머니펌프>라는 이름도 나의 의지를 축약한 결과물이다. 


돈이 펌프에서 쏟아지듯 나온다는 뜻이다.



마흔이 다 되도록 나는 돈 보다는 꿈이라는 


이상을 쫏았다. 돈은 회사에서 성실하게 


일하면 나오는 것으로만 생각했다.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우리식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라 생각했다. 


매일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인생을 알차게 살아가는 방법이라 믿었다. 



내가 집을 사기 전까지는... 










나의 생각이 완전히 변한 것은 


어렵게 집을 장만하고 부터다. 


별거중인 아내와 합치고 5년째 해였던거 


같다. 무슨 용기였는지 우리는 통장에 달랑 생활비 밖에 없었지만 


일단 집을 보기로 했다. 


그리고 좌절했다.  



그렇게 1년의 시간이 지나고 슬쩍 


지난해에 봤던 아파트 가격을 찾아 봤다. 


1년사이 4000만원이 올랐다. 


나에게는 충격적인 일이었다. 


하루종일 직장에서 일해도 일년에 


4000만원을 모을 수 없는데 부동산은 달랐다. 


시간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점점 늙어가고 나의 노동력은 


쇠퇴할텐데 그렇다고 회사에서 나의 경력에 


얼마를 줄 수 있을까? 



그때 결심했다!  당장 치킨 한 마리 못 먹고 


좋은차 못 타더라도 집은 사야겠다! 




지금도 철썩같이 믿는 말이 있다. 


<생각 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얼토당토 않은 일도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내가 집을 샀지 않은가! 


흑수저 집에서 태어나 아무것도 물려받지 못한 내가!  


게다가 결혼초 사업이 망하고 이혼의 위기까지 겪으며 쫄딱 망했던 내가 


10년도 되지 않아서 집을 샀다.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통장 잔고 0원으로 집을 사다보니 고군분투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절약은 기본이고 대출을 알아봐야하니 


돈에 대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다. 부동산 강의를 찾아들어야 하니 


나는 점차 내가 몰랐던 것에 눈이 띄이기 시작했다. 



돈을 좋아한다는게 세속적이고 


나쁜게 아니라는 것이다.  










앞에서도 말했듯 내가 바라는건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면 된다. 


생각해보니 그렇게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나와 우리가족의 생존을 위해 돈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조금 더 여유 있는 삶을 위해서는 더더욱 필요한 것이었다. 



왜 나는 여태 이런 사실을 몰랐을까? 



아직도 기억 난다. 


중학교 3학년 시절 친구들이 고구마장사를 


할건데 같이 해보자고 했고 나는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야 했다. 


돌아온 부모님의 답변은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무슨 돈이야?! >


안타깝게도 그 말씀을 했던 부모님은 


아직도 가난하다 ㅠ.ㅠ


(어머니 아버지 죄송합니다.ㅠ.ㅠ)



지금 껏 내가 보낸 40년의 시간이 가난했다면 앞으로의 내 삶은 그렇지 않을 것것이다. 


왜? 생각하면 이루어지니깐! 


나는 부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고 


나의 행동은 점차 그런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만약 스쿠르지 할아버지가 냉혈하고 악독하게만 비춰진다면 


당신은 계속 가난하게 살것이다. 


문학적 소재로 다소 극단적인 설정이긴 했지만 돈을 갖는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알량한 자존심을 세우며 필요 없는 소비를 하지 않는것! 


없어 보이지 않으며 분에 맞지 않는 명품을 걸치거나 좋은 차를 타는것!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 없는 사람들에게도 밥을 사는 것! 


이런 쓸데 없는 행동이 당신을 부자에서 


점점 멀어지고 가난하게 만들 것이다. 


가난해지진 않더라도 시간에 얽메여 계속 


일하게 될 것이다.



나는 유투브에서 팔찌부업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주도적 삶을 위한 경제성장>을 나의 구독자와 함께하고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그리고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예전의 나처럼 


돈에 무지했고 그로인해 지금 힘겨운 분들이 


빨리 그곳에서 탈출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왜?! 그들의 아이들 때문이다.


가난한 부모 아래서 성장한 아이들은 대부분 가난하게 산다. 


생각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어렵게라도 내가 집을 사고 살던 동네보다는 좋은 동네로 


이사를 온 이유는 나의 아들을 위해서다. 



그러니 <머니펌프>를 아는 모든 분들이 


첫째 돈을 많이 벌고 


둘째 그래서 시간을 벌길 바란다. 


그 시간을 <먹고 사는데 급박한 곳>에 


쓰지 말고 공부도 하고 여행도 가고 


소중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한 단계 수준 높은 단계에 쓰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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