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행동으로,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힘
이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은,
역시 책은 도서관에서 읽어야
후루룩 즐겁게 재미나게 읽는다는 점이다.
새로운 책을 접할 때 반가운 건
나도 그와 같은 생각을 할 때이다.
이 책이 그렇다.
특히 교육 부분에 대해서 그렇다.
국제학교를 나왔다고 하는 작가분의 부인분과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다른 점은 이 작가분은
엄청난 기동력과 추진력이 있다는 점이고
파일럿이라는 직업과 마라톤, 농구 등을 즐기는 분이라는 점 등이 매우 다르다. 하고 싶으면 그저 하는 이 작가분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 싶기도 하다.
사진에서 찍었던 내용처럼,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워낙 생각도 많고 그 생각이 아이디어라고들 하지만 그 아이디어가 내 머릿속에서 날아다니다가 공중에서 분해되어 버리기도 한다. 자주 그렇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내가 너무 목표가 높다는 점이 내 계획을
공중분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을 키운 경험에 대해 쓴다고 한지
몇 년째이다. 징 하다고 주변에서는
“아직도 포기를 안 했어?“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가 덜커덕 이 책을 선물로 교보문고에서 받았다. 참 감사하다.
요즘은 정말 내게 운이 오고 있으려나?
인생에 3번 기회가 오는 게 아니라,
10번, 100번, 일만 번이 오려나?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 목차를 쓰지 못해서 정말 타겟층을 원하는 층으로 만들고 싶어서, 내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 헤매고 고민하고 좌절하고 앉아 있으니 배만 출렁출렁 나오고, 왜 이렇게 운동은 하고 싶지 않은지, 그냥 조금 있다가 하자는 생각에 또 미루고 또 미루게 된다.
정말 나에게도 하고 싶은 꿈과 하고 싶은 마음, 그 소명이라는 게 있는 한 사람이니
머릿속에서 날아다니는 그 꿈 조각도
하나씩 이루어지는 그 순간이 오길 바라본다.
포기하지 않고 있으니,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고 기도한다.
이 책은 교보문고 보라에서 책 제공을 받아서 이렇게 책을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
@vora_kyobo @hunopl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