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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MPELAMN 6시간전

앙드레김 흰옷이 회색됐다. 압구정 신사시장 50년 사연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한번 팔고 나가면 현생에선 못 돌아오는 곳'이란 표현이 따라붙는 곳입니다. 그런데 욕망의 종착지 같은 이곳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국내 아파트 상가의 시초(건축학자)"로 꼽히는 신사시장입니다. 1976년 압현과 함께 지어진 이곳엔  50년 추억이 녹아있습니다.


압구정동 24개 아파트 단지는 모두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사시장이 속한 3구역도 포함돼 있습니다. 언젠가 허름한 시장은 번들거리는 상가에 자리를 내주겠지만, 강남 50년의 추억은 기억되기를 상인들은 소망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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