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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Feb 21. 2024

멸종국, 이제 두렵지 않아

72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멸종율 즉 합계출산율 0.7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멸종국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연속, 불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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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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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 5,100만이 1,700만

30년 후 600만

30년 후 2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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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0년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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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1,100만 폭감

10년 후 1,100만 폭감

10년 후 1,200만 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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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가능 인구, 경제 활동 인구 곧 퍽퍽 준다. 특히 55년~64년생 700만 명, 65년~75년생 950만 명. 합 1,700만여 명. 은퇴 시작 및 은퇴. 인구 유지 출산율 2.1 이하 1982년경부터 40여년. 인구 비상 사태 1.3 2000년 초부터 횡보 20여년. 1.0 이하 급락 2018년경부터 8년차. 작년 0.7. 생산 가능 인구, 경제 활동 인구 폭감은 1,700만 명 은퇴와 저출산이 맞물린다.



ㅡㅡㅡ



시균이는 이제 멸종국 두렵지 않다

실체를 파악했기에

확실한 대책 마련했기에



● 다 살든가 다 죽든가


https://brunch.co.kr/@sknohs/1299



실행 해야지. 한다는 보장 없잖아. 시균이 너가 대통 한다며? 확율 0% 아냐?


나 대통 이런 거 중요 않아. 양자택일뿐. 다 살든가 다 죽든가. 멸종율 즉 출산율 0.7로 이미 다 죽었어. 다 사는 방법 내가 마련했어. 누구든 하면 그만. 국민이 나보고 하라 하면 하고. 아님 말고. 하라지 않기를 바라지. 환갑 넘어 대통 아닌 온나라 대똥 뒤집어쓰기 싫어


너 안대로 아무도 안 하면? 헛발질만 또 자꾸 반복할 거 같아 심히 걱정 돼


그럴 거


그러니까 너가 어떻게 해 봐


대통 나 찍어


나는 찍는다 쳐도 몇 표 안 될 거 같아. 그래서 못 찍겠어


그럼 찍지 마


뭐야. 이 태도. 멸종국 구하기 목숨 걸었다며? 나를 설득해야 하는 거 아냐? 나 유권자거든


그게 뭐? 다 말했잖아. 다 살든가 다 죽든가 1권, 2권. 그리고 3권 쓰는 중. 총 72화. 이뿐인가. 내 이야기 총 1,000편. 여기 브런치스토리에 다 써 놨어. 8년 걸렸어


글쎄, 그걸 알려야 할 거 아냐


그건 너가 할 거. 물 가에 말 데려가도 안 먹는 건 어찌 못 해. 알려 줘도 알 게 돼도 안 움직이는 건 나보고 어쩌라구. 너나 나나 혼자 살고 혼자 죽는 거 아니거든. 다 살든가 다 죽든가


배짱이군


아니. 그렇게 써대도, 맞는 말이라 인정해도 가만 있으면 멸종국 심각성, 긴급성 아직 모르는 거. 당하는 수밖에


그럼, 너 써놓고 아무것도 안 한다는 거야?


그건 아니지. 나대로 알릴 방법 찾아야지. 생각하고 있어. 테레비 나가고 유세하고 그런 건 아냐. 어느 세월에 어느 시대인데


말해 주라


알게 될 거. 지금은 쓰는 게 급하고 중해


알았어


잊지 말 건 너 하나 알고 너 하나 움직이면 다 살아. 너 하나 알고도 꼼짝 않으면 다 죽어


왜?


내가 돈이 있냐 조직이 있냐. 가진 건 패기 하나뿐. 대한민국 킹왕짱일 거


그거 갖고 되겠어?


안 될 건 뭐람. 원래 혁명은 무에서 유 창조하는 거




ㅡㅡㅡ




이게 혁명?


정확히는 혁명적 혁신. 판 갈아엎어야 하거든. 나 이런 거 전문. 생애가 그러함


시균이 니가 다 알리고 난 표만 찍게 해주라


아니거든요. 그래서 대통 택도 없거든. 게다가 국회 의석 2/3. 개헌해야 하거든


그게 가능해?


사람 하는 일에 불가능은 없어. 다시 한 번 강조할 게. 너 하나 움직이면 다 살고 너 하나 꼼짝 않으면 다 죽어


책 쓰고 앉아서 대통 날로 먹겠다는 거네


그만하자. 시간 아깝다


얏, 잠깐. 글 제목 '멸종국, 이제 두렵지 않아' 난 두렵거든. 너도 두렵잖아


아니. 나는 이제 두렵지 않아


그럴리가


두려움은 실체를 모르기 때문. 죽음이 그래서 두렵지. 죽음을 마주보면 아니 그래. 생노병사 두려움은 생각만 해서 그런 거고 몸을 쓰면 떨치지


뚱딴지 같이 웬


멸종국 두렵대매. 난 아니 두렵고. 출산율 0.7 멸종국. 근본 원인을 알았고, 종합 대책 세웠어. 남은 건 알리는 거고 하고 있고 계속 할 거고. 멸종율 정면으로 마주보았고 움직이고 있어. 죽음, 생노병사와 같잖아. 너는 그러지 않아서 두려운 거. 결과는 내가 결정 않는 거. 최선을 다 할 뿐


두려운 걸 어째


1.정면으로 마주보고 2.움직여라


엮이는 느낌


그럼 두렵든가. 피싱 낚시 아니거든. 이게 돈이 되냐 떡이 되냐


시균이 너는 많이 다른 거 같아


당연히 달라야지. 대통이 장난 아니잖아. 거기다 개헌, 판갈이가 보통으로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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