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매기삼거리에서 Sep 12. 2020

싸다고 말하면 손해

알아두면 힘


살 때는



가급적 비싸다고 말하지 마라. 
없어 보여 무시당하거나, 파는 이가 가격을 깎아주지 않으려고 방어벽을 굳게 친다.


세다, 안 맞는다고 품위 있어 보인다.

침묵도 훌륭하다.

가급적 싸다고 말하지 마라.
다음에 가격을 올릴 여지를 주는 거다.
적당하다, 괜찮다, 착하다는 표현이 낫다.
말없이 지불도 대안이다.


기왕 돈 쓰는 거 기분 좋게.

건강에도 좋다.



팔 때도



가급적 싸다고 말하지 말라.
값어치가 떨어져 보인다.
품질에 대해 의심도 받는다.
무역에서는 competitive 경쟁적이다
라는 표현을 다.

상당히 competitive 한 말이다.





2018. 01. 24

이전 22화 선 노력 후 운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