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지 마라 문은 열려있다-를 읽고
세상에서 일등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경쟁한다면 존재를 완전히 잃게 될 것이다
세상에 경쟁이 없을 순 없어요.
그건 어쩌면 고마운 현상입니다.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죠. 어떤 경쟁을 하고 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을 이기는 경쟁도 좋아요. 그게 다가 아닐 뿐이면 궁극의 승리는 나를 얼마나 구현했느냐가 결정한다고 믿습니다. 가끔 나는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원인을 찾아보면 조상 탓, 남 탓, 환경 탓, 귀신 탓, 우주의 원리 탓 끝도 없고 결론도 안 날 거예요.
오늘부터 지금부터 내 존재가 기뻐하는 일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아주 쉬워요. 누구를 이기려고 하는 노력의 반이면 충분합니다. 게다가 할 때마다 성공이니 실패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