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새벽오리 Apr 07. 2021

휴직일기

휴직 1일차

직장생활 5년만에 드디어 나에게도 휴직이라는게 시작되었다. 

아기가 아직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한달 정도 빨리 휴직을 신청해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이 한달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니까 첫 출근하기 전에 느꼈던 여유로움을 거의 6년만에 느껴졌다.

주말에는 느낄 수 없었던 자유로움.

내가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재테크를 하는 것도 이런 여유를 느끼고 싶어서였다.


휴직 기간동안 나의 심정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첫날은 정말 천국이었다.


작가의 이전글 재테크 초보를 위한 경제신문읽기 팁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