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 부록 #3
"너무 덥다 하늘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이지?"
기후변화로 날씨가 더워지자 인간과 동물들이 함께 괴로워한다.
"너네 탓이잖아. 그런데 왜 책임 안져."
동물들이 세상을 더워지게 만든 인간들을 탓하며 짜증을 낸다.
"세상을 덥게 만들어 놓고, 저들끼리만 시원한 상자에서 나오는 바람을 쐬?"
에어컨을 자기들끼리만 쓰는 인간들을 보며 동물들이 분개한다.
동물들은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척박해진 환경에서 허덕인다.
동물들이 좌절하고 있을 때 "새로운 배운자 B"가 나타나 동물들을 구원한다. (기린의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