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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태식 Jan 03. 2019

2019. 01. 01 (Tue)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사우디(Saudiarabia)

  2019년 01월 01일 화요일 01:00(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Abu Dhabi)의 바니야스 스타디움(Baniyas Stadium)에서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2019 AFC아시안컵 대비 마지막 평가전이 열렸다.

  이 경기는 전후반 90분 양 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대한민국은 전반과 후반 각기 다른 전술과 전략을 활용하여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경기의 키워드는 ‘전술의 다양성’, ‘전방압박’ 그리고 ‘상대 플레이 대처 방법’이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

양 팀 선발 및 교체 선수 명단 - MBC 중계자료 화면

(필자가 직접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함.)

(사진 및 영상 아래 상황에 맞는 설명 첨부.)


#전반(First-Half)

*0~5분 : 

공격 시작 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 시작 시 3백을 형성하던 수비라인이 선수 간격을 넓게 벌리면서 '김민재'(4번)와 '권경원'(20번)이 측면으로 이동함. 동시에 '기성용'(16번) 혹은 '정우영'(5번)[앞 뒤로 위치하여 중간 다리 역할 수행.]이 최종 수비수 '김영권'(19번)과 함께 MF(미드필더)지역으로의 볼 배급 역할을 함.

 전방 압박(Forward Pressing)- M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가 자기 진영에서 볼을 진행할 때 공격 자원 5명의 선수가 앞뒤로 라인을 형성하며 높은 지역에서 부터 지역수비 형식으로 볼 배급을 방해하는 등의 전방 압박(Forward Pressing)을 취함.

*5~10분 :

골킥(Goal Kick) - MBC 중계자료 화면

- 골킥 시 최후방 수비수인 '김민재'(4번)와 '김영권'(19번)이 GK(골키퍼)와 같은 라인에 위치하고 '정우영'(5번)은 중앙 빈 공간으로 들어와 볼 받은 준비를 함. 이 경기에서 '권경원'(20번)은 전반전에 측면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기에 이 상황에서도 측면에 배치되어 공격을 대기함.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최종 수비라인과 MF라인의 가장 후방에 위치한 '기성용'(16번) 사이 공간에 상대 공격수 2명이 배치되어 있는 위험함 상황임.  공간을 유기적으로 활용당한다면 자칫 수비 뒤 빈공간으로 파고드는 상대 최종 공격수를 놓칠 수 있기 때문임.

*10~15분 :

'2-4-4' 수비 전형 - M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가 MF지역에서 공격을 행할때 '2-4-4' 수비 라인을 형성하며 지역방어 전술을 택함. 압박은 주로 상대를 측면으로 유도한 뒤 협력 수비로 볼을 탈취함. 풀백(Full-back)으로 경기에 나선 '이용'(2번)은 최종 DF로, '황희찬'(11번)은 MF선수들과 함께 라인을 형성함. 또한, '황인범'(6번)은 공격적인 위치에서 우측면으로 이동함.

패싱 미스(Passing miss) 상황(1) - M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가 형성한 수비라인에 유인되어 부정확한 패싱(Passing)으로 공격 작업이 끝났던 상황임. '황인범'(6번)이 볼을 받기 위해 움직일 때 '황인범'의 마크맨(Markman)을 포함하여 주변에 있던 동료 수비수 2명이 함께 순간적인 압박 플레이를 펼치며 볼을 차단당함.

*15~20분 :

 공격과 빠른 수비 그리고 마무리 - M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 시 상대에게 차단된 볼을 빠르게 다시 빼앗은 뒤 공간을 활용한 무빙(Moving)과 패싱(Passing)으로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장면임. 마지막에 나온 '황희찬'(11번)의 슈팅(Shooting)이 아쉽게 빗나감.

공격 시 최종 수비 라인 - M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 진행 시 최종 수비 라인을 형성하는 '김민재'(4번)와 '김영권'(19번)이 센터 서클(Center circle) 부근까지 올라와 공격 전개에 적극 가담함. 또한, '이용'(2번)과 '권경원'(20번)은 측면 높은 곳까지 올라가 언제든 측면을 활용할 준비를 함. 이를 통해서 공격시에는 전체적으로 라인을 높은 지역으로 형성한다고 볼 수 있음.

패싱 미스(Passing miss) 상황(2) - MBC 중계자료 화면

- 이번에는 우리 진영에서 나온 위험한 패싱 미스(Passing miss)상황임. '김영권'(19번)이 '정우영'(5번)에게 빈공간으로 볼을 전개할 때 상대 공격수들도 함께 볼 차단 준비를 하고 있던 상황임. 오히려 '김민재'(4번)를 이용하여 상대 공격수를 유인한뒤 전방으로 볼을 배급하는 것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음.

압박(Pressing) 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를 측면으로 유인한 뒤 강한 협력수비로 볼을 탈취함. '정우영'(5번)과 '기성용'(16번)은 중앙에 위치하여 측면에서 나오는 볼을 받고 이를 다시 전방으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함.

*20~25분 :

전방 압박(Forward Pressing) - MBC 중계자료 화면

- 전방 압박(Forward Pressing) 시에도 수비 때와 마찬가지로 상대가 중앙을 활용하여 공격하지 못하도록 공격 방향을 측면으로 유도함. 강한 압박을 가하면서 탈취 후 바로 공격할 채비를 함.

*25~30분 :

상대 선수(Player)를 놓치는 상황(1) - M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가 측면을 활용한 빠른 역습을 전개할 때 측면 공격수와 뒤에서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선수를 동시에 놓치는 장면이 나옴. 최종 수비라인과 동일 선상에서 드리블하기 때문에 공격수 입장에서는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는 상황임.

*30~35분 :

공격(Attacking) 진행 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공격 진행 시 최후방 수비라인이 센터 서클(Center circle) 위쪽 까지 올라와 공격에 적극 가담함. '이용'(2번)은 측면 깊숙한 곳에 위치하며 '정우영'(5번)은 볼 배급을 도와주기 위해 중앙으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총 19번의 패싱(Passing)과 마무리 - MBC 중계자료 화면

- 앞선 사진과 이어지는 영상임. 선수들간의 지속적인 움직임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 좌우 측면을 모두 활용하여 상대 수비를 교란 시킨 뒤 공간을 활용한 돌파로 상대 골문을 위협함.

상대 선수(Player)를 놓치는 상황(2) - MBC 중계자료 화면

- 이 상황도 마찬가지로 상대 공격자원들을 순간적으로 놓치는 상황이 발생함. 최종 DF(수비)라인과 MF(미드필더)라인 사이 공간을 파고드는 상대 선수가 2명이나 위치함. 또한, 측면 지역을 상대 선수에게 허용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됨.

*35~40분 :

수비(Defending) 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1-1-4-4'라인을 형성하며 수비를 진행하는 모습임. DF와 MF라인을 각각형성 한 뒤 '이청용'(17번)이 앞 선에서 볼을 전방에 위치한 '황의조'(18번)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함. 이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중앙은 지역방어 형식을 보이는 반면 측면에서 압박을 행하는 모습임.

GK에서 시작되는 볼 - MBC 중계자료 화면

- GK '김승규'(1번)이 볼을 잡자 바로 '김민재'(4번)와 '김영권'(19번)이 양 옆으로 간격을 벌리는 모습을 보임. 동시에 '권경원'(20)번은 좌측면으로 이동하고 '정우영'(5번)이 중앙 빈 공간으로 들어오면서 볼을 받을 준비를 함.

*40~45분 :

공격(Attacking) 진행 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 진행 시 '이용'(2번)이 우측 높은 공간에서 볼을 배급할 때 '이청용'(17번)이 상대 마크맨(Mark man)을 달고 측면으로 이동하고 '황희찬'(11번)이 상대 최종 수비수와 함께  골문 앞쪽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한 공간을 '황의조'(18번)와 '기성용'(16번)이 위치하며 상대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가함.

코너킥(Coner Kick)시 수비 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 코너킥(Coner Kick)상황 시 골문 앞쪽에 한 줄 수비 라인을 형성한 뒤 골문 근처에 위치한 상대 선수들을 마크함. 동시에, 상대가 이전에 변칙 코너킥 전술(패싱을 이용한 시작)을 사용하였음을 감안하여 키커(Kicker) 주변에 선수를 배치함. 또한, '황인범'(6번)은 전진된 위치에서 바로 역습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함.


#후반(Second-Half)

*45~50분 :

코너킥(Coner kick) - MBC 중계자료 화면

- 코너킥(Coner kick)상황 시 상대 GK와 먼 위치에 선수들이 밀집해 있음. 이 장면에서는 선수들이 퍼지면서 상대 골문을 위협하였지만 다른 전술(밀집한 상태로 이동함 등)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임. 또한, '구자철'(13번)은 PK(페널티)지역에서 나오는 세컨드 볼(Second ball)을 준비함.

공격(Attacking) 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 전개 시 '황의조'(18번)이 상대 최종 수비라인과 함께 움직이고 '황희찬'(11번)이 측면에서 수비 뒷공간으로 빠르게 파고 드는 움직임을 보임. 동시에 DF(수비)와 MF(미드필더)사이에 발생한 공간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구자철'(13번)이 적극 활용하면서 전반과는 다른 공격 패턴을 보여줌.

'4-1-4-1' 수비라인 - MBC 중계자료 화면

- 전반전과는 달리 후반전에는 '4-1-4-1'의 수비 형태를 구축함. '구자철'(13번)과 '이재성'(10번)을 투입하면서 공격적인 전술을 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수비시에는 지역방어 전술로 상대의 볼을 차단하고 공격시에는 빠르게 상대 문전 근처까지 볼을 연결시키고자 함.

*50~55분 :

상대 코너킥(Coner kick)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상대 코너킥(Coner kick)상황 시 선수들을 골문 앞에 한 줄로 배열 시킨 뒤 골문을 향해 들어오는 상대는 마킹(Marking)함. 또한, 1~2명의 선수는 뒤쪽에서 대기하는 선수를 막기위해 바깥쪽에 배치함.

공격(Attacking)상황 - MBC 중계자료 화면

- '황의조'(18번)가 상대 최후방 수비 라인과 동일 선상에서 활동하며 수비를 교란시킴과 동시에 '황희찬'(11번)이 수비 선수 사이에 발생한 공간을 파고듦. 또한, 상대 DF와 MF라인 사이에 발생한 공간을 '권경원'(20번)과 '구자철'(13번)이 돌파하며 상대 가 쉽게 수비하지 못하도록 함.

*55~65분 :

'4-1-4-1' 수비 라인 - MBC 중계자료 화면

- 앞선 수비 형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4-1-4-1'수비 라인을 형성함. 최전방에는 교체투입된 '지동원'(9번)을 배치하고 DF와 MF라인 사이에는 '정우영'(5번)을 위치함. 각각 ST(스트라이커)와 DMF(수비형 미드필더)역할을 수행하는 선수이기에 알맞은 위치 선정이라고 볼 수 있음.

'4-4-1-1' 수비 라인 - MBC 중계자료 화면

- 이번에는 상대가 MF지역에서 DF지역까지 볼을 진행하였기에 '4-4-1-1'라인을 형성함. 수비와 미드필더라인 간격이 촘촘함을 볼 수 있으며 '구자철'(13번)이 앞선 위치에서 볼을 전방에 있는 '지동원'(9번)에게 위치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취함.

*65~70분 :

공격 전술 - MBC 중계자료 화면

- '지동원'(9번)과 '이재성'(10번) 그리고 '황희찬'(11번)이 상대 최후방 수비수들과 중앙 지역에서 동일 선상에 위치하고 움직이기에 자연스럽게 측면이 벌어지는 상황이 발생함. 이를 '이용'(2번)과 '권경원'(20번)이 오버래핑(Overlapping)으로 측면을 적극 활용함.

전방 압박 - MBC 중계자료 화면

- '구자철'(13번)을 주축으로 하여 전방 압박을 펼침. '지동원'(9번), '이재성'(10번), '황희찬'(11번)이 상대 수비수 주위에서 볼을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임. 공격수와 수비수 숫자가 동일함. 상대가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시점임을 알 수 있음.

*70~75분 :

측면(Side) 활용 - M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 상황 시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지동원'(9번)이 상대 최후방 수비와 같은 지역에서 플레이를 보임. 동시에 교체 투입된 '김문환'(22번)이 오버래핑(Overlapping)하며 수비를 달고 움직이고 이를 통해 발생한 공간을 '황희찬'(11번)이 적극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기성용'(16번)의 돌파 - MBC 중계자료 화면

- MF지역에서 상대의 볼을 차단한 뒤 '기성용'(16번)이 동료 공격수를 활용하여 돌파한 뒤 마무리를 짓는 모습임. 상대 수비수들의 급격한 체력저하로 인해 발생한 공간을 활용한 움직이라고 할 수 있음.

공격에서의 수비라인 - MBC 중계자료 화면

- 공격 지역에서 수비 라인이 두 줄로 형성되어 있음. 최전방에는 '지동원'(9번)이 위치하며 '구자철'(13번)이 앞선 라인의 꼭짓점에 위치함. 상대가 중앙으로 볼을 연결시키지 못하도록 지역 방어 전술을 활용함.

*75~80분 :

'4-4-2'수비 라인- MBC 중계자료 화면

- 이번에는 수비 라인이 '4-4-2'전형임. DF(수비)라인에서는 '권경원'(20번)과 '김문환'(22번)이 가장 끝 점을 형성하지만 상대의 주 공격 방향이 중앙이기에 중앙에 밀집하여 위치함. 또한, 상대 측면 공격수를 동시에 차단하기 위해 MF(미드필더)라인에서는 '이재성'(10번)과 '황희찬'(11번)이 좌우로 넓게 벌려서 있는 모습임.

*80~85분 :

공격 시작 단계 - MBC 중계자료 화면

- 수비 지역에서 공격 시작 시 '정우영'(5번)이 아래쪽으로 내려와 볼 배급에 관여함. '김영권'(19번)과 '김민재'(4번)가 간격을 넓게 벌리고, '권경원'(20번)과 '김문환'(22번)이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준비함.

*85~90분/(+3min) 93분 :

공격적인 수비 라인 - MBC 중계자료 화면

- 최후방 수비수인 '김영권'(19번)과 '김민재'(4번), '권경원'(20번)이 센터 서클(Center circle)부근까지 올라오며 경기 종료 시 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임.


(아래는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

#BEST

1. 이전과는 다른 전술로 선발선수를 꾸리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기에 전술 선택의 폭이 넓어졌음을 알 수 있음. ‘권경원’(20번)을 변칙적으로 활용하여 기존의 3백 프레임을 바꾸는 시도를 함. 또한, 스피드와 체력이 좋은 ‘이용’(2번)과 ‘황희찬’(11번)을 풀백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선수의 능력을 더 고취 시키고자 했음을 알 수 있음.

2. 후반전에는 기존에 잘했던 플레이를 보이며 선수들에게 익숙하여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임. 선수교체를 통해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보이고 공간을 활용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점에서 가장 잘하는 플레이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

#WORST

1. 상대 선수가 밀집한 지역으로 패싱하여 차단당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옴. 대회 본선에서는 가장 조심해야 할 점이 패싱 실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또한, 빈공간으로 무의미하게 찔러주는 것은 상대 수비수들에게 볼을 차단할 기회를 주는 것임.

2. 빠르게 돌파하는 상대 선수에게 선수 간 간격과 라인 간 간격을 내주는 장면을 여러 차례 맞이함. 혹여나, 이러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에게 내준다면 자칫 골로 연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임. 지역방어와 대인마크가 공존할 수 있는 전술을 연구해야함.


#분석자료...

경기 출전 선수

필자가 생각한 이 경기의 MVP는 '황희찬'(11번)이다.

- 공격 과정에 있어서는 상대 수비수와 함께 움직이거나 혹은 동료 선수가 만들어준 공간을 적극 활용하며 자신의 주무기인 스피드를 살린 직선 드리블을 이용해 수비에게 부담적인 존재임을 증명함.


- 수비 과정에 있어서는 상대가 중앙이 막히자 선택한 측면을 활용하여 공격할 때 강한 압박과 적시의 태클로 상대의 볼을 탈취함. 바로 역습을 전개하면서 공격의 시작점 역할을 함.


- 전체적으로 '황소'라는 별명에 걸맞게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이면서 전반에는 소극적이었던 팀의 플레이에 활력소가 되었으며 후반에는 팀이 공격적으로 나섰기에 자신의 공격 능력을 더 극대화 시킨 경기였음.

전반
후반

대한민국

교체[IN - OUT]

45분 '구자철'(13번) - '황인범'(6번)

          '이재성'(10번) - '이청용'(17번)

59분 '지동원'(9번) - '황의조'(18번)

67분 ' 김문환'(22번) - '이용'(2번)

경기 후 통계 자료

- 전반전에는 상대에게 점유율을 내주면서 고전하였지만 후반전에는 공격적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플레이를 보임. 전체적으로 점유율(49.5%)에서는 밀렸으나 실리축구를 보여줌. 8회의 슈팅 중 유효슈팅 0회는 많이 아쉬운 부분임. 하지만, 3회의 오프사이드를 기록하였다는 것을 토대로 상대 수비와 동일 선상에서 플레이하며 수비수에게 부담을 주는 공격 플레이를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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