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한달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동욱 Jul 12. 2020

판매 단위의 딜레마

한달 세일즈 DAY27 

물건을 소싱하려니 고려해야 할부분들이 많아진다. 사실 소비자들이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소량의 물건을 판매하려 하니 물건 가격이 배송비, 포장비(4000원)를 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물건 자체가 배송비를 넘지 못하게 되면서 소비 선택 자체가 비합리적이게 된다. 하지만 객단가를 높여 놓으면 구매 단위가 커지게 되기에 소비성과 멀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고려를 잘 해야서 결정해야 한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사입을 해서 돈가스나 치킨을 팔려하는데 나름 안정적 방식으로 운영하려 한다. 우선 대형 냉장고를 두어서 저장해 둘 것이고 큰 단위로 사입을 하지 않을 것이지만 최악의 경우에는 사입한 물량을 집에서 식사용 또는 누나들에게 주면 되기 때문에 전혀 무리 감이 없다. 가계부에는 사업비용이라 체크해서 소비했지만 언제든 식비가 될 수 있는 소비이다. 

  



-고춧가루 포장지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선택해야겠다.-

-문어 제품은 내리고 전복 제품을 리뉴얼해서 다시 업로드를 기획하려고 한다. 

-돈가스를 소싱해 팔게 된다면 도매꾹에서 소스도 사입해서  파는 식으로 운영하려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