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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동욱 Jul 14. 2020

한달 세일즈 이후

한달 세일즈 DAY29

  결과보다 그 과정을 들여다보는 것이 발전의 기회를 여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한 달 동안 돌이켜보니 사업 자체의 추진력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실패가 두렵기에 항상 신중함을 들이고는 합니다. 하지만 사실 신중함과 신속성은 함께 가야 하는 것인데 하나에 치우쳐 있음을 인정합니다. 완벽한 이해가 선행되고 나서 움직이기보다는 대략적인 이해 안에서 행동으로 이해의 폭을 넓혀야 하는데 항상 몸은 완벽한 이해와 검증을 필요로 하고 그것을 원하며 더디 움직였습니다. 이러한 제 자신의 메타인지를 높였으니 더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웬만하면 완벽히 찾아보고 공부하기보다 합리적 행동의 틀이 잡힌다면 그것이 실패가 되었더라도 부딪쳐야 됨을 의식적으로 항상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품이 어떻게 되었든 광고를 많이 돌려보는 게 가장 좋은 경험의 방향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양적인 것들을 채우기보다는 가장 기본기인 상품의 품질과 상품의 페이지와 기준 지표를 잘 잡아야 그 모든 경험들이 이점으로 작용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우선 많은 것들을 하려 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상품의 페이지 등을 수정하고 상품을 직접 올리며 기본기를 늘려가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가야 함을 돌이켜 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저는 제가 직접 팔 수 있는 저의 가공 생산품이 있기에 그것들을 좋은 상품으로 만들며 하나씩 필요한 판매를 위한 기본을 확실히 하여 이어질 광고의 판매에 긍정적 결과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제품이 잘 팔리게 되어 수익성이 일어나게 된다면 재정적 여유가 생기면서 더 공격적이고 발전 지향적 스토어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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