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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나현 Dec 12. 2022

첫 인터뷰

한겨레_자기 얘기 진솔하게 쓰다보면 책 돼요


기사 링크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10707.html



제가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인데

제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들어주신 기자분을 만나 인터뷰라는 걸 처음 해봤습니다.^^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 내 말을 글로 담아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제 책에 후기를 읽는 것도 이런 비슷한 기쁨이었는데...

결국 우리들은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또 들어주면서 살아야만 하는 사람들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 논지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일수록 글쓰기를 취미로 갖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다! 이런 거에요

"여러분, 글쓰기가 이렇게 좋아요!" 소문내는 인터뷰


인터뷰 끝나고 나서...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말해도 기사가 나오나요, 

이런 기자님을 당황스럽게 하는 말을 하며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기자님이 잘 정리해주셨어요 (역시 능력자)


+ 그나저나 글쓰기 전도사라니...부끄럽습니다.

이렇게 호칭하니 왠지 더 열심히 써야 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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