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 보다 평범함이 절실한 요즘
지루하리만큼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이었는지
뼈저리게 깨닫는 요즘입니다.
각종 매스컴은 물론 뉴스를 틀기만 하면
현실을 외면하고 싶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죽고 또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언제쯤 잠잠해질지
감히 예측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현재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앞으로 어떤 가치를 좇으며 살아나가야 할지도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안녕하세요 두부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과 그림을 올리네요.
그 동안 저는 목 디스크 회복을 위해
작업보다는 클래스에 중점을 맞춰서
지내고 있었답니다 :)
다행히 요즘은 디스크도 많이 회복되어서
이제는 다시 좋은 글과 그림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또 최선을 다해 지금 주어진 상황을
넉넉히 잘 이겨내시기를 기도할게요.
더불어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