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1일, 2021년 첫 영화관 영화
목적이나 삶의 이유 같은 점만을 좇으며 살아가고 있었던 걸까.
소중한 건 삶을 영유하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순간들 일 텐데.
지금 들이마시는 숨과, 먹는 음식의 풍미와, 마주 앉은 사람의 온기를 느껴야지. 내 감정을, 나만의 감동을 소중히 여기며.
“I’m gonna live every minute of it.”
살아있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니까.
언젠가 삶이 지칠 때 다시 찾아보고 싶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