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일면
목적과도 동의어가 된다.
보통
무언가는
어떤 목적에 의해 시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작을 아는 건
매우 중요하다.
시작을 알면
목적을 알게 되고
목적을 알면
쓰임새도 알게 되니까.
그게 무엇이든
말이다.
인생도 다르지 않다.
그래서
우리 역시
우리의 시작을 알아야 한다.
잘
살고 싶다면.
나는 왜 태어났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거지?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건가? 한두 번쯤, 혹은 가끔씩 해 봤을 자문이다. 나 역시 그랬고, 누군가의 고민도 들어 봤다. 그런데 보통은 이런 자문에서 앞으로 더 나아가지는 못한다. 머리 아픈 주제니까.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하지만 이런 자문이 반복된다면 한 번쯤은 깊이 생각해 보는 게 좋다. 근본적인 질문은 근본에서 답을 찾는 게 상책이다. 처음.. 우리의 시작.. 거기에 답이 있을 것이다.. 거기에.. 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