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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슈퍼직장맨 Jan 17. 2021

직장에서 고성과를 내는 사람들

고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공통점들

직장에서 성과를 내는 것은 중요합니다. 상사와 주변, 또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서 아니면 어떤 보상이나 승진 등의 위해서 등 성과를 내야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성과를 내는 "경험"을 하는 것은 나에게 성취감을 주며 또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역량을 개발시켜 줍니다. 어쩌면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각 회사나 직무마나 요구되는 성과의 수준은 다를 수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어떤 면모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첫번째는 주도성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업무가 있지만 고성과자들은 나에게 주어진 업무 영역을 넘어섭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직원들이 부여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주도적이어야 합니다. 만약에 누군가 해야할 일들이 보인다면, 해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단한 생수통의 생수를 교체하는 일에서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좀 더 개선하는 일까지 필요한 부분들을 먼저 손을 대어 시작하는 것 입니다.


두번째로는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것 입니다. 저성과자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새로운 방법들이나 변화를 거부하고 계속해서 같은 방식으로만 되풀이 하는 것 입니다. 성과를 잘 내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방법들을 고안해 내고 더 잘하거나 쉽게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합니다. 또 본인이 속한 분야에 가장 최신의 변화나 트렌드에 대한 관심을 유지합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지고 분야를 막론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최신 정보와 흐름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를 취득하기가 수월합니다. 고성과자들은 이렇게 취득한 새로운 지식을 본인의 업무에 바로 도입을 하고 이를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갑니다.


세번째로는 몰입의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일을 하다보면 힘든 날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가 있거나 컨디션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일들은 업무에 대한 집중과 일에 영향을 미치기 마련입니다. 직장에서의 일을 빼고 다른 모든 일들에만 관심을 갖는 다면 성공적인 경력개발은 어려울 것 입니다. 고성과의 핵심은 바로 몰입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일에 대해 불만을 가지거나 아니면 다른 일들로 인하여 집중하기 어렵게 된다면 최선을 다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 외적인 부분으로 인하여 계속해 집중하기 어렵다면 시간을 투입하여 그 일들을 빠르게 해결하고 또 업무에 대한 몰입이 떨어진다면 업무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온라인 수업을 듣거나 혹은 집중할 수 있는 프로젝트 등을 맡아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네번째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배려있는 행동을 하는 것 입니다. 혹시 직장에서 고성과자들을 생각하면 주변과는 단절된 채 책상 앞에 앉아 밤낮으로 쉬지 않고 일하는 워커홀릭을 떠올릴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업무에 집중하여 많은 일들을 하는 것 역시 중요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직장에서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제한적입니다. 대부분의 고성과자들은 그렇기 때문에 비사회적이지 않습니다. 고성과자들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주변과 교류하고 친분을 쌓아갑니다. 이를 통해 동료들이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누구에도 도움을 받거나 필요한 업무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관계가 형성되면 상대방을 쉽사리 무시하거나 업무적인 부분에 협력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존중하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함께 일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으로 일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보는 일을 소홀하게 하지 않습니다. 톱날이 무딘 톱으로 아무리 열심히 톱질을 한다해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시간을 들여 톱날을 날카롭게 가는 것은 성과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과는 나오지 않습니다. 적절한 수준의 신체활동과 수면, 건강한 식습관 및 휴식은 필수적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요구되는 역할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 입니다. 회사 마다 혹은 상사에 따라 요구하는 성과의 수준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속한 조직에서 요구하는 성과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육상대회 종목을 아는 것 만큼 중요합니다. 종목을 모르고 출전해서 메달을 딸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전략적 방향은 무엇인지, 부서가 가지고 있는 주요 목표가 무엇이고 , 그에 대해 내가 이루어야할 구체적인 성과는 무엇인지 정리하고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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