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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휴가, 쉴 틈을 만들어 준다는 것

휴가철 여행 트렌드에 대하여

by 피터

2025년 8월 15일 금요일.


광복 80주년이자, 주말과 붙은 연휴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휴가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시즌인데 다들 휴가는 다녀오셨는지 모르겠네요. 기후 변화로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도 변수가 많아진 요즘입니다.


휴가, 피서 등 보통 7월 말에서 8월 초에 많은 직장인 분들이 여름휴가를 보내시는데요. 이는 제조 기업을 중심으로 특정 기간에 최소 인력을 제외하고 동시에 쉼으로써 회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방안이기도 합니다.


같이 몰아서 쉰다는 게 장점도 있지만, 휴가를 떠나는 분들 입장에서는 날짜가 고정되다 보니 여행지에서 많은 인파와 비용이 높아지는 것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쉬어도 안 쉬어도 고민이 생기는 휴가철.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할 거리를 못 찾는다기 보다는 워낙의 많은 정보들 속에서 내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휴가 계획을 세우기가 그리고 결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그래서 보통 이럴 때는 남들은 어떻게 여행을 떠나는지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데요. 이런 걸 보통 여행 트렌드라고도 하죠(웃음)


이번 달 라디오 <다정다감 다섯시>에서는 이런 시즌을 맞아 휴가철 여행 트렌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휴가는 한자어로 보면 쉴 '휴'자에 틈 '가'자를 쓰는데요. 쉴 틈을 만들어 주는 일! 나한테 맞는 진정한 쉼을 찾고자 하는 분들은 아래 방송을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부산CPBC 라디오] 휴가철 여행 트렌드 (34분~)

https://www.youtube.com/live/Qejl4AiKL8U?si=bxEQS9aXVhw_io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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