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공원 )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과 가까운 이곳 하늘 공원은 계단으로 높게 올라가던지 차량 통제인 포장도로로 높게 올라가야 해요. 아침 7시부터 올라가는데 숨이 차서 쉬며 쉬며 전망을 보며 내려다보면서 올라갔어요.
아침 8시~10시에 모델 사진 촬영을 참석하려고 일찍부터 서둘렀더니 붐비지 않고 한산한 편이었어요. 그리고 오전 10시부터는 맹꽁이 열차가 운행을 해요. 요금은 왕복 3천 원 편도 2천 원이고요.
오래전에 왔었던 이 장소가 이렇게 변한 줄이야! 맹꽁이 열차를 타는 곳의 바로 근처에는 댑싸리가 있었어요. 초록에서 갈색으로 가을색감으로 물들고 있었고요. 바로 그 옆 쉼터에서 촬영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고라니가 댑싸리를 먹는 걸 방지하려고 초록색 그물망을 넓은 전체에 동그랗게 막아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못 들어가고 어쩔 수 없이 댑싸리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 위해서 모델이 의자 위에 올라갔어요.
카메라를 들고 있는 참가자 24명 스텝과 모델까지 총 27명이 이동하고 촬영하고 다시 이동하고 촬영하고를 2시간 동안 진행했어요. 그날 하늘공원 촬영장소도 좋았고 날씨도 적당했어요. 햇빛이 있었더라면 더 좋을 뻔했어요.
그리고는 배경을 바꾸기 위해서 억새밭으로 모두 이동했어요. 억새는 햇빛을 받으면 반짝이는데 그것도 어쩔 수 없이 좋은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했어요. 모두를 인솔하는 작가님도 잘하시고, 모델하는 분이 아주 잘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모두들 사진을 잘 찍은 듯했어요. 마침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인지 여기서부터는 하늘공원 방문한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아직 억새 축제일이 되려면 7일 이상 남았어요.
서울 억새축제 24회 [억새 빛으로 물들다]
2025.10.18 토) ~ 2025. 10.24 금) 10시 ~ 21시
하늘공원
그리고는 하늘공원에서 거의 끝부분에 있는 코스모스 밭으로 이동했어요. 댑싸리와는 대각선으로 반대 방향에 있었어요. 그런데 이곳의 코스모스는 키가 작은 모습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인솔작가님이 모델분을 앉아 있도록 하셨어요. 촬영하는 모습을 방문하신 분들도 함께 구경하면서 코스모스밭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했어요. 카메라 들고 있는 분들은 조금 더 찍고 싶은 모습을 보여 주시기도 했어요.
그렇게 좋은 분위기로 그날의 오전 일정은 마무리했어요. 약간 흐림이었던 날씨이면서 기온도 적당했고요. 억새 축제날에 다시 방문하려면 아침 일찍 서둘러야 좋을 듯했어요. 그리고는 내려올 때는 맹꽁이 열차를 줄 서서 있다가 타고서 금세 내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