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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준아 Mar 11. 2018

첫걸음

Triple A Project - 일본군위안부문제 알리며 미국자전거 횡단

이번 여름, 트리플에이프로젝트의 네 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할머님들과 3AP의 동행은 계속됩니다.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2018년 현재 4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올해도 특별할 것 없이 3AP은 계속됩니다. 네 번째 이야기에 참가하게 되어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3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몸도 정신도 가꿔야 하기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입니다. 

첫 시작으로 함께 여정을 떠날 든든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저보다 3살 많은 형님입니다 :)

아직은....어사에요!!

각자 개인 사정으로 긴 시간을 함께 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프로젝트를 참여를 결정한 뒤, 각자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고민들 그리고 걱정거리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진정성, 체력, 자전거, 외국어 능력 등등...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생각의 무게가 덜어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함께 할 수 있어서 행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끊임없이 생각해야 될 부분들도 생겼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이웃 나라들의 입장이나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단호한 입장 정리처럼 아직은 머릿속에 정리가 덜 된 부분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책임감이 커집니다.


많은 숙제가 생긴 첫 만남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게 하는 첫 시작이었습니다. 

더 나은 모습으로 4월을 기약하겠습니다!!!


3AP의 여정은 개인 브런치와 페이북 등을 통해 계속 기록됩니다.


3AP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bikeforcomfortwomen/

3AP 첫 번째 여정이 담긴 블로그 : http://blog.naver.com/asejrduf/220317259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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