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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alking worker Dec 22. 2019

191220

매일 생긴 일을 그냥 기록합니다

-출근길에 3,500,000보를 넘겼다. 적금 이자율 때문에 올 1월에 시작한 미션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이다. 그것도 디데이 하루 전에. 올해 가장 꾸준히 가장 제대로 달성한 목표네. 매일 만보씩 채우겠다고 밤중에 나가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런 날들 안녕~ 이사하고는 산책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힘들었어.

-오래간만에 날카로운 의견 대립 없이 술 마시고 헤어졌다. 술자리에서 어느 순간까지 시간이 천천히 가다가 갑자기 문득 시간이 훅 지나가 막차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시간관념이 없어져서 못 느끼는 건가?

-0석케이시 영업이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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