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서 인터라켄 가는법 + 하더쿨름
오늘은 스위스로향한다
스위스는 예전부터 정말 너무 가고싶었던곳이고
부모님과 여행을 계획한다면 스위스만한 나라가 없을것 같았다.
피렌체에서 스위스 인터라켄에 가려면 밀라노를 거쳐야한다.
*내가 지금 어느 이탈리아에있던 밀라노를 거쳐야 스위스에갈수있다
또 만약 인터라켄에가려면 슈피츠역에서 환승해야한다
(피렌체 -> 밀라노 -> 슈피츠 -> 인터라켄)
따라서 만약 스위스 패스가 있다면
슈피츠 역까지 가는 이탈리아 기차권을 트랜 이탈리아에서 미리 예매를 하고 가면된다.
그리고 그 표를 pdf로 저장하든 프린트를 하든해서 가져와야하고 기차를 타는동안 가지고있어야한다.
거의 100%검사한다.
스위스 패스가 있다면
스위스 내에서 기차든 버스든 유람선이든 뭘타든 걍 그 프린트한 A4용지 종이만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냥 타기만하면된다.
나중에 검사하러 올떄 그 종이 보여주면된다. 여권을 보여 달라할수도있다.
정리해서 필요한것은
1.밀라노가는 이탈리아 기차
2.슈피츠 가는 이탈리아 기차
3.스위스 패스
PDF 파일이나 프린트한 종이가 필요하다.
슈피츠에서는 인터라켄으로가는방법은 기차를타던가 유람선을타면된다
여유가있다면 유람선
없다면 기차를타는게 좋은것같다.
기차로 15분?정도면 도착할것은 유람선은 1시간이 걸리며
유람선을 타러가기위해 20분을 걸어야하고(다행히도 내리막길)
배시간도 1시간?간격인것같았다. SBB 어플을 통해 시간을 미리 확인해보고
맞을것같으면 유람선을 타보는것도 좋을것같다.
유람선 2층은 1등석 1층은2등석으로구분된다.
2등석을 구매한 나는 1층에서 튠호수를 보며 사진을 찍었다.
*sbb어플은 무조건필요하다. 스위스여행에서 구글맵보다 더 큰역할을해준다.
인터라켄 서역에 도착하여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로 갔다.
숙소는 생각보다 조금 외관이 허름했다. 내부는 내기준에 만족했지만 부모님은 그렇지 안았다.
지난번 말했듯이 부모님과 여행은 호텔이 답이다.
인터라켄에 거의 4시반 쯤 도착했다.
인터라켄에 2시나 3시 이후에도착한다면 어딜가기가 애매했다.
겨우 어딘가를 간다한들 급하게 보고 바로 내려와야했다.
이 전부터 이날 뭐할지에대해 많이 고민했고 정보를 검색한결과
갈수있는 곳을 찾았다.
그곳은 하더쿨름이다.
인터라켄 동역에서 바로 산악열차를타고 올라갈수있으며
스위스패스사용시 인당 16프랑정도 면가능하다.
하더 쿨름에 올라가면 인터라켄을 한눈에 볼수있고
저멀리 융프라우를 볼수있고 만족스러운 뷰를 볼수있으며
해질때 가면 멋진 노을을 볼수있다.
해가 지면서 하늘색이 보라색으로 변했다. 너무 좋았다.
가기 부담도없고 첫날 가보기 좋은곳이다.
이후에 하더쿨름에서 내려와서
인터라켄에서 저녁을 먹기위해 후시비어 라는곳을 가봤다.
몇 없는 맛집중 하나이다.
이곳에서 슈바인학센과 슈니첼을먹었는데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스위스 물가 특성상 가격대가 좀 있으니
돈을아끼자면 꼭먹어야 하는정도는 아닌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