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만큼 효과 본다
노화란 생명을 가진 유기체에서 발생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신체의 모든 영역에서 속도는 다르지만
상호 밀접한 관계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진행된다.
그러나 노화가 모든 인간에게 동일한 양상으로 나타나지 않으므로 개인의 특성을 무시하고 연령만으로 활동 능력과 신체기능을 획일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노인의 건강 상태는 수치적인 나이로 가늠하기보다는 신체활동 능력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당하다.
노인은 신체적으로 골격의 변화, 신체 기관 및 운동 기관의 변화가 발생하며 심리적으로 소외감, 고독감, 우울증 등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의 감소와 역할 선택 및 상실로 인해 자신감, 자기유지
기능의 하락 등이 나타난다.
노인의 신체 기능적 체력(심폐지구력, 상 하지근력, 유연성, 평형성), 신체조성의 약화는 활동 반경을 좁히고 생활 패턴을 점점 비활동적인 형태로 변화시켜 운동 부족으로 발생되는 대사 증후군과 면역력
저하로 인한 질병 등을 초래한다.
자연적인 노화로 인한 기초 대사량 감소, 폐활량 감소, 세포의 노화, 근 골격계의 약화, 신경계의 장애 등은 복합적인 건강 악화를 가져오고 결국에는 생명에 위협을 가할 것이다.
(자세의 변화)
많은 연구 결과에서 본인의 능력에 맞는 신체활동을 꾸준히 수행한 노인은 체력 요인, 신체 기능적
부분에서 유의한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고 밝히고 있다.
운동은 행동 체력뿐만 아니라 방위 체력의 향상을 도모하여 노인 개인의 건강 향상은 물론이고 노인 관련 의료비 증가와 그로 인해 발생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며 효과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알고 있으나 실천하지 않으면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규칙적으로 수행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