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감성케이 Oct 07. 2019

천사.(Angel)

예상치 못한 위로들.




힘들 때  
내게 위로가 되는
모든 만물들은
신이 함께 할 수 없어
내게 보내주신 천사들일게다.

우연히 펼친 책에 쓰여진 위로의 글들.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힐링의 음악들.
갑작스러운 친구의 반가운 연락.
갑자기 불어오는 산들바람의 시원함.


예상치 못한 것에서 오는

예상치 못한 위로들.

그래서 혼자 인 듯 하지만
사실 혼자가 아닌지도 모른다.








매거진의 이전글 고래가 되고 싶은 청개구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