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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hlized Jul 13. 2019

가리워진 길

그 길을 따라

누군가 말하길 항상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이 신선하다고


그리하여 공허한 마음을 뒤로하고 새로운 것만을 찾아 떠돌아 봤지만 그저 허무함과 허전함은 날이 갈 수록 커져만 갔고


결국엔 이제서야 문득 떠오르길 새로운 것보단 익숙하던 것을 새롭게 바라보는 마음이야 말로 내게 필요했던 것이라고


그렇게 마음 속에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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