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9】푸노, 우로스, 타킬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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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810미터, 지구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
케추아어로 티티는 퓨마, 카카는 바위를 뜻합니다
잉카 시대 이전에는 파카리나 pakarina
'모든 것이 태어난 장소'라고 불렸다고 해요
푸노에서 배를 타고, 갈대로 만든 섬 '우로스'에 갈 수 있어요
반나절이 걸리는 우로스+타킬레 섬 투어 비용은 30페소(10,150원)
티티카카에는 보이지 않는 국경이 그어져 있는데요
호수 서쪽은 페루, 동쪽은 볼리비아입니다
티티카카의 중심지 푸노 인구는 20만 명
푸노의 폐수로 인해 호수의 오염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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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처럼 넓은 티티카카는 핍박 받는 사람 들의 터전이기도 해요
아이마라 우루족은 잉카 제국의 지배를 피해
'토토라'라는 갈대로 이동 가능한 인공섬을 만들었습니다
물 속의 토토라가 계속 썩어 없어지기 때문에
보름에 한 번씩 새로운 토토라를 쌓습니다
티티카카의 면적은 8,500제곱킬로미터에 이릅니다
거대한 호수죠
남북으로 170km 동서로 60~65km 길이에요
60퍼센트는 페루 40퍼센트는 볼리비아에 속합니다
가상의 국경으로 두 나라가 나뉘어 있죠
관광객들의 섬 입장료와 갈대배 운임
수공예품 판매와 트루차(송어) 양식이
섬 주민들의 주된 수입원입니다
우로스 섬에서 타킬레 섬으로
타킬레 섬 주민 월터 마차카 씨와 마리아 씨를 만났습니다
Walter Machaca &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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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티티카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도착!
2. 아이마라족의 갈대섬 우로스 방문
3. "타킬레 섬에는 슬픔이 없어" -Walter Machaca
영상으로 보기_https://youtu.be/Y6BTNNHw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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