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어깨 무릎 치료 잘하는 정형외과 병원을 찾으신다면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지게 되는 계절에 무리하게 몸을 사용할 경우에는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으로 이어질 수가 있다보니 주의를 하셔야 되며, 특히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어깨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습니다.
어깨의 경우에 주변 인대와 근육, 근육과 인대 사이에 위치한 활액낭, 신경등의 구조물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때 주변 구조물에 의한 신경눌림이나 신경손상등이 발생할 경우에 어깨 부위에 크고 작은 통증들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어깨를 갑자기 많이 사용해서 발생하는 단순 근육통이라 생각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등의 다양한 어깨질환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어깨질환뿐 아니라 허리에도 통증이 발생되기가 쉬운데, 춥다고 웅크린 채 장시간 동안 유지할 경우에 근육의 활동성을 줄어들게 하고, 척추등을 더욱 경직된 상태로 굳어버리게 만들어 척추관절과 뼈 등에 압박이 생겨 극심한 허리의 통증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어깨치료의 경우, 과거에는 어깨질환 발병시 어깨치료를 위해 먼저 떠올리시는 부분들이 어깨의 경우에 수술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들을 먼저 하실텐데요... 어깨치료의 경우 꼭 수술만이 정답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에는 어깨치료방법들이 다양하지 않다보니, 보존적인 치료방법인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약국에서 약처방, 찜질, 침치료등의 다양한 치료방법들을 통해 치료를 해보다가 이마저도 통증 호전이 되지 않을 시에 수술적인 치료로 넘어갔던 것이 과거 치료방법이였다면, 근래에는 수술을 하기에 앞서 비수술적인 치료방법인 핌스(PIMS)치료를 통해 간단하게 어깨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어깨 비수술 치료방법인 핌스(PIMS)치료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핌스(PIMS)치료는 어깨관절질환에 적용이 가능한 대표적인 어깨 비수술 치료방법으로 프롤로테라피(증식치료)와 FIMS(기능적근육내자극치료)가 결합된 치료방법으로 전자의 경우, 약물을 주입하여 염증이나 유착등의 병변을 없애주며, 후자치료의 경우, 노화로 인해 구축되고 경직이 된 어깨근육들을 자극하여 풀어주는 역활을 해주는 방법입니다.
다양한 관절질환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프롤로테라피치료는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입, 국소적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데 이 염증이 나아가는 과정에서 손상되어진 힘줄이나 연골, 관절낭이 함께 치유가 되는 치료이며, 이후에는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굳어져 있는 근육들을 수 차례 자극하는 IMS치료를 통해 굳어져 있던 어깨를 충분하게 이완시켜 주어 치료를 하는 간단한 어깨 비수술 치료방법입니다.
약해져 있는 힘줄이나 인대등을 튼튼하게 만들어 어깨에 발생되는 통증을 크게 완화시켜주고 어깨 주위 근육의 경련이나 구축을 해소하여 어깨관절의 운동범위를 정상수준까지 회복시켜주는 치료가 핌스(PIMS)치료로 수면마취하에 진행이 되며, 치료에 따른 시간도 30분 내외로 짧다보니 평소, 마취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계시는 환자분들이나 고령의 환자분들조차도 부담없이 치료를 할 수가 있으며, 핌스 치료 이후 당일에 퇴원하여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이 치료의 경우, 오십견 질환뿐 아니라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어깨충돌증후군과 같은 대부분의 어깨질환치료에 적용되는 치료입니다.
핌스(PIMS)치료 전 약해져 있던 회전근개힘줄(왼쪽 MRI 사진)이 핌스 치료 후, 튼튼하게 회복됨을 확인(오른쪾 MRI사진)하였으며, 약해져 있던 힘줄이 회복되고 굳어져 있던 어깨 경직이 해결되면서 움직일때마다 어깨가 아프고 안 움직여서 시술 전 불편했던 증상들이 바로 호전되었고, 밤에 아팠던 부분들도 호전되어 2주만에 건강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하였습니다.
정형외과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척추질환 치료의 경우, 풍선확장술, 고주파치료술, 황색인대제거술이 있는데, 고주파치료술의 경우, 약해져 있는 디스크에 구조파 열에너지를 쪼여주어 디스크의 파열(열상, 균열)로 인해 예민해진 감각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하고, 흡수되지 않고 잔존하는 팽창되고 돌출된 디스크를 응축시켜 크기를 줄여주어 신경을 압박하는 덩어리의 볼륨을 줄여주어 신경압박을 해소시켜줌으로 정상적인 허리로 회복되게 만들어주는 척추 비수술 치료입니다.
척추협착증의 치료방법인 풍선확장술 치료의 경우, 좁아져 있는 척추신경통로에 풍선확장기능이 포함된 특수 카테터를 꼬리뼈부위를 통해 삽입하여, 풍선의 확장과 이완을 반복하여 좁아져 있는 신경통로를 벌려줌으로 신경치료 약물이 병변까지 잘 도달하여 치료에 대한 효과를 볼 수가 있도록 해주는 척추치료방법입니다.
왼쪽사진이 요추 3번과 4번 사이에 척추관협착증 소견의 MRI이며, 오른쪽 사진이 풍선확장술 치료 후 MRI사진으로 좁아지고 지저분해 보였던 척추관의 염증과 부종이 깨끗하게 제거가 된 상태이며, 장시간 서있거나 걸을 때에 허리가 아프고 다리까지 저렸던 증상과 자꾸만 숙여졌던 증상들도 사려져 허리를 펴고 걸을 수가 있었던 치료방법입니다.
또 다른 척추협착증 치료방법인 황색인대제거술의 경우, 정상조직(근육이나 뼈, 디스크등)의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탄력과 기능을 잃고 병적으로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여 척추협착을 유발하는 병변인 황색인대만을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통해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황색인대제거술을 통해 신경압박을 해소하여 근본적으로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왼쪽 MRI사진이 협착으로 인해 발생된 부분이며, 오른쪽 MRI사진이 황색인대제거술 후 다리저림이 사라지고 편안한 보행이 가능해졌으며, 치료 후 예방을 위해 보조기 3주 착용 후 풀고 일상생활로 복귀하였습니다.
나이가 들면 무릎관절의 연골 또한 예외가 아니며, 무릎관절은 무릎의 체중전달과 외적분산, 윤활기능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무릎은 신체 다른 부위보다 퇴행성변화가 빠르게 발생하는 부위 중 하나이지만, 퇴행성변화를 초기에 알기가 쉽지 않다보니 각별한 주위가 팔요합니다.
무릎에 생기는 관절염, 즉 염증성 질환으로 이를 무릎퇴행성관절염이라 하는데, 특히 무릎 퇴행성 관절염 증상의 경우, 기온이 떨어지는 이 시기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관절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가 않아 관절사이 마찰을 줄이는 관절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주된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체중을 지지하는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방법으로는
초기 (KL Grade 1기)
관절염 초, 중기의 경우, 주된 무릎 통증의 원인은 무릎 내외의 염증반응에 의한 것으로 이때에는 현재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반응을 가라앉힌 뒤 염증반응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려는 노력들을 합니다.
(1) 염증반응을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휴식이나 찜질(열감이 있을때에는 냉찜질, 통증만 있을 때에는 온찜질), 물리치료, 도수치료, 연골주사치료, 약물치료(소염진통제)등
(2) 염증반응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 체중 감량이나 과한 무릎사용 금지,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안좋은 자세금지가 있습니다.
중/후기(KL grade 2,3기)
관절염 중/후기의 경우, 무릎통증의 주 원인은 염증반응 외 무릎 내 진행된 연골손상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이때에는 퇴행성관절염이 서서히 진행되는 양상으로 무릎통증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며, 치료를 받고 잘 지내다가도 한 번씩 극심한 무릎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갑자기 관절염이 더욱 진행되었다기보다는 각각의 단계에서 관절내 염증반응이 심해지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1) 주로 염증반응에 의한 무릎통증의 경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연골주사
(2) 연골손상범위가 작고, 반달 연골판의 퇴행성변화가 있는 경우 : 무릎 프롤로 치료, 내시경하염증제거소파술, 미세천공술
(3) 연골손상 범위가 넓어 재생이 필요하고, 심한 반달 연골판 파열이 동반되고 각 변형이 동반된 경우에는 줄기세포치료, 자가연골재생술, 휜다리교정술
말기(KL Grade 4기)
관절염 말기의 경우, 앞서 초기, 중기, 후기에 시행하는 치료방법들을 했음에도 증상에 대한 개선이 약하고,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무릎통증이 심해 휴식을 취하는 밤에도 통증이 발생될 경우에 해당되며, 본인의 관절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나 관절면이 소실되어 불규칙하고 손상된 관절면을 벗겨내고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및 전치환술을 통해 치료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