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반세기소녀 Oct 20. 2019

우리 이제 아프지 말자


우리 이제 아프지 말자


나이가 드니

왜 이렇게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이 생기는지


예전에는 정말

밤을 새워도 멀쩡한 정신과 신체였는데


이제는 가까운 곳만 갔다 와도

눈이 퀭하고

피곤해서 드러눕는 것이

습관이 되는지 참...


친하지 않았던 곳이

이젠 단골이 돼가는 게 싫어지네


사람들을 만나면

대화의 중심이

'너 요즘 뭐 챙겨 먹니?'

'야~~ 이거 좋다더라.. '

건강식품 얘기가 주인공이 돼버렸어


아~~ 몰라

이런 거 먹어서 아프지 않으면 장땡이지 뭐...


여하튼,

어느 누구도 아프지 마!!!

작가의 이전글 움직이는 몸이 되게   해 주소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