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씽크 3기 발대식 및 6월 테마활동(시사교양)
코로나19의 공격으로 온 사회가 위축된 요즘ㅠㅠ
서류접수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M씽크 3기 20명이 어렵게 MBC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발대식 시작 전 광경은 지난해와 사뭇 달랐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띄엄띄엄 떨어진 좌석들..그리고 손 소독에 체온 측정까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발대식에는 박성제 MBC 사장님뿐 아니라 M씽크와 함께 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카카오(브런치) 임직원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7개월 간의 여정에 첫 발을 내딛는 M씽크 3기의 각오를 안 들어볼 수가 없겠죠?
글쓰기팀과 이미지팀을 대표해 정찬호님, 이서영님이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마스크는 끼고) 멋~지게 발표해 주셨네요!
MBC 지하 1층에 위치한 사진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이 이어졌는데요~
점심식사 직후라 다들 노곤한 상태였을텐데..플래쉬가 터지자마자
모델같은 포스를 뿜뿜~ 뽐내주었습니다!
이어 사내 견학에서는 음악중심 공개홀과 라디오 부스,
촬영 세트장 등 사내에 있는 대부분의 장소들을 꼼꼼히 둘러보며
MBC가 어떤 곳인지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M씽크 테마활동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행되었는데요!
6월 말, <시사교양> 테마활동으로 멋지게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번 테마활동에서도 <PD수첩>의 제작자이자
진행까지 직접 맡고 계신 한학수PD님이 직접 찾아와 주셨습니다!
PD수첩의 제작 과정뿐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 취재 기법, 데스킹 과정 등
30주년에 빛나는 PD수첩이 가진 노하우를 대~방출 해주셨어요~
특히 PD수첩의 취재 데스킹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비법을 강의안으로 제작해 M씽크 친구들에게만 특별히 나누어 주셨습니다^^
두 번째 강의는 최근 배우 김우빈, 박신혜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의 제작자 김현기 PD님이 맡아주셨습니다~
한학수PD님이 시사교양 파트 중 '시사'에 방점을 찍어주었다면,
김현기 PD님은 교양과 다큐멘터리 파트를 보다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셨는데요~
<휴머니멀> 촬영 당시 맹수에게 다가가 근접 촬영을 했던 에피소드부터,
시사교양 PD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와 같은 취업에 대한 부분까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대부분인 M씽크 친구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들을
아낌 없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ㅠㅠ)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7개월의 시간을 MBC와 함께 보내게 된
M씽크 3기 친구들!
청년시청자위원 활동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겠고요~
함께 하게된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도 많이~많이~ 쌓길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