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모두싸인팀이
모두 만나는 방법
모두싸인 월간 회의,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모두싸인 피플앤컬쳐팀입니다. 모두싸인은 모두회의를 통해 모든 구성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매월 둘째 주에 실시하는 모두싸인의 월간 회의는 코로나 19의 팬데믹 속에서 어떻게 진행 되고 있을까요?
오늘 피플앤컬쳐팀의 리더인 Kay의 글을 통해 같이 알아보려 합니다.
2021년 8월 현재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어느덧 5주 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저희 모두싸인 역시 구성원분들의 건강과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동시에 구성원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하여 근무하고 있어요.
[케이의 TMI: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두싸인은 부산 본사와 서울 지사로 나누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부산과 서울 구성원 간의 상호 협업을 위해 모두회의 등이 진행되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한번 원하는 요일에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지원하고 있어요. 따라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실시된 장기간 재택근무의 이전부터 이미 원격근무에 익숙해져 있었답니다.]
현재 모든 구성원분들이 재택근무 중이지만 올해 초에 발행된 글 '2021 신년회, 만나지 않고 만났습니다' 처럼 만나야만 하는 상황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요. 이번 8월 역시 모두싸인에서 매월 둘째 주에 진행하는 모두회의를 위해 비대면으로 만나지 않고 만났답니다.
모두회의는 전 구성원분들에게 모두싸인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회사와 개개인의 방향성을 맞추기 위하여 진행돼요. 또한 조직별 OKR, 비즈니스 지표 등을 공유함으로 다른 조직의 상황과 이후 계획에 대해 서로 알아갈 수 있었어요.
또한 타운홀 미팅을 통해 모두싸인에 하고 싶은 이야기, 건의사항 등을 자유로운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모두싸인의 서비스 계획과 확장, 그리고 복지 등의 건의사항으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어요. 무척 자유롭게!)
그리고 모두회의의 마무리로 조직문화 담당자인 헤일리가 진행하는 생일 축하 합창을 통해 각자의 노래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도 있었답니다. (개개인의 선택과 자유는 보장되며 바이브레이션 역시 허용 돼요.)
[케이의 TMI: 모두회의는 이전까지 Google meet을 활용하여 진행 하였지만, 구성원이 꾸준히 많아지고, 비즈니스에 비중을 두고 진행하는 회의인 만큼 더 다양한 편의 기능을 활용하고자 Zoom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8월 모두회의는 이처럼 훈훈하게 마무리 되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지난 5~6월에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되어 새로운 사무실에 출근하여 함께 일했던 날들이 다시 재택근무가 시작되고 8월까지 이어지면서 점차 아득하게만 느껴졌습니다. 또한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구성원분들이 어떠한 교류를 갖기도 전에 재택근무로 전환 되었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회의를 진행하며 더욱 크게 느껴졌네요.
때문에 전사 구성원 분들이 참여하는 모두회의에서 뜬금없이 말할 수는 없었지만 모든 모두싸인의 구성원분들과 또 모두싸인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한마디 드려보고 싶었어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회사와 구성원분들의 배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부디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얼굴을 뵙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싸인팀에서는 잘 지내고 있는 휼륭한 구성원들이 훌륭한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모두싸인에 지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