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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두싸인 Apr 16. 2024

모두싸인 SaaS 플랫폼팀을 소개합니다.

SaaS를 SaaS답게, 계약의 표준이 될 수 있게

모두싸인은 국내 1위 전자계약 SaaS 서비스로서 계약을 더욱 간편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현재 우리는 모두싸인의 성공을 더욱 가속화할 SaaS 플랫폼팀의 Product Manager를 찾고 있답니다 :)

SaaS 플랫폼팀 PM, 또는 SaaS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읽어주시길 바랄게요!


→ SaaS 플랫폼팀 PM 채용공고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모두싸인 제품그룹 리더를 맡고 있는 “데니스” 입니다.

오늘 글에서는 모두싸인의 SaaS 플랫폼팀이 어떠한 고민으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모두싸인은 계약이 모두에게 더 간편하고 안전하게 바꾸자는 미션을 가지고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1위 전자계약 SaaS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SaaS란 Software as a Service의 약자로서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영구 구매하거나 자체 인프라에 구축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형태를 의미하죠. 그럼 SaaS 플랫폼팀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aaS를 SaaS답게 만드는 팀


모두싸인 제품팀은 크게 3가지 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모두싸인이 SaaS로서 동작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다루는 “SaaS 플랫폼팀”

2. 전자계약을 전송/체결하는 가치를 다루는 “계약 체결팀”

3. 계약서를 작성/관리하는 가치를 다루는 “계약 관리팀”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이기 이전에 B2B SaaS 서비스입니다. SaaS 플랫폼팀은 유저의 인증과 인가, 구독 결제 시스템, 권한관리 시스템, 외부 연동 시스템, 보안 접근통제 등과 같은 모두싸인이 SaaS로서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요구조건을 제공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B2B SaaS의 과제


확장된 인증 시스템

웹 서비스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청을 처리하지만 그중에서도 기업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서비스들은 비밀번호를 통해 로그인하거나, 소셜로그인 수단을 제공하곤 합니다.

하지만 기업을 위한 SaaS 소프트웨어에서는 그것만으로 부족합니다. 기업 고객들은 CRM, 그룹웨어와 같은 내부 소프트웨어와 함께 복잡한 업무를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SaaS와의 연동을 필요로 합니다.

고객 관리 시스템에서 전자계약을 발송한다거나 인사관리 시스템에서 직원의 근로계약서를 조회하는 것과 같은 기능적인 연동부터 자체적인 인증 시스템을 통해서 모두싸인에 접속하고자 하는 SSO까지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고도화된 인증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다른 SaaS와의 통합

이러한 연동은 고객들의 내부 시스템을 넘어 다른 SaaS 서비스들로 확장 됩니다. SaaS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된 해외에서는 수많은 서비스들이 서로 연결되어 거미줄 같이 복잡한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하나의 가치를 해소하는 서비스를 넘어 업무 전반의 경험을 효율성 있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태계에 함께하기 위해서는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서비스들을 연결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훨씬 표준화되고 고도화된 연동 형식을 지원하고 다른 서비스들이 모두싸인에 더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대규모 조직에 대한 권한 관리

모두싸인은 특정 업종분야뿐만이 아닌 여러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일 수만 명의 고객들이 모두싸인을 이용합니다. 어떤 고객은 2~3명의 팀원이 활용하지만, 어떤 고객은 수백 명에 달하는 조직 구성원들이 함께 전자계약을 다루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팀원이 함께 사용한다면 그들의 권한과 접근 범위도 아주 복잡해집니다. 예를 들어, 인사팀의 김대리는 근로계약서에는 접근할 수 있지만 영업 계약에는 접근할 수 없고. 영업1팀 박과장은 영업2팀의 계약서는 확인할 수 없어야 합니다.

단순한 구조의 팀에서는 “관리자”와 “멤버” 수준의 권한 역할이면 충분할 수 있지만 수백 명의 조직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다양한 조직구조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범용적이고 표준화된 접근제어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모두싸인의 SaaS 플랫폼팀은?


모두싸인은 간편 전자계약 시장을 만들고 수년간 1위를 지키며 수십만 명의 기업 고객을 만나고 그들의 니즈를 해결해왔습니다. 그렇게 국내의 여러 SaaS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고객을 가진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욱 복잡하고 고도화된 영역으로의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정에서 SaaS 플랫폼 팀의 역할이 아주 중요한 시점입니다.


SaaS 플랫폼 팀은 “교차기능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M과 엔지니어링 매니저,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론트 및 백엔드 엔지니어, QA엔지니어가 한 팀이 되어 긴밀히 협력하면서 시장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합니다.

PM(Product Manager)은 B2B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며 전략을 제시하고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기업용 SaaS의 전문적인 UX를 고민합니다. 엔지니어링 매니저와 엔지니어는 기술을 통해 솔루션을 실제로 구현해 내며 QA엔지니어는 안정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품질을 관리합니다. 이처럼 SaaS 플랫폼 팀은 모든 팀원들의 힘을 모아 모두싸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엔터프라이즈 B2B 고객의 니즈를 가치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SaaS 플랫폼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모두싸인의 SaaS 플랫폼팀 PM, 기다리는 중 (❁´◡`❁)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국내 B2B SaaS 시장은 성장 중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해야 하는 과제도, 해볼 수 있는 도전도 무궁무진하죠.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B2B SaaS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수도, 느리게 성장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 모두싸인의 PM은 팀이 맡고 있는 가치 범위에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전달 했을 때 가장 큰 임팩트를 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팀이 나아갈 전략적 방향과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역할을 담당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른 PM, 구성원과의 협업을 통해 B2B SaaS의 역할로써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요.

모두싸인 SaaS 플랫폼팀 Product Manager 포지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가벼운 커피챗을 통해 이야기 나누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recruit@modusign.co.kr을 통해 언제든지 문의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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