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수학) KUT경시가 끝났다.

나는 이미 大賞이다~!!

한 달여의 준비기간 후 치뤄진 11.23

고려대 KUT 경시대회 발표가 있는 날.

100점을 맞아야 받는 대상부터

90점 이상인 최우수상까지..

늘 그렇듯 사회는 과정과 노력보다는

결과에 집중한다.

모두가 대상을 향할 때,

시험을 치루기 전 이미 '대상'이었던 '태도'란

인정되기 어려운게 사회이기에..

안타까움은 나의 몫.

그러나 삶은 계속된다.

지금 단편적인 점수나 수상이력이 아닌

진정 노력하여 얻어진 실력과 근육만이

긴 여정을 끝까지 완주하는 힘이 되리라.

삶이 가끔 그렇기도 하다는 걸..

so 쿨~cool하게 인정하기 어려운 나이이기에..

여기서 부모와 선생님으로의 '어른'이 필요하다.

데칼코마니처럼 수면 위로 떠오르는

아가들의 역량을 선명히 비춰주려면

'어른'의 수온이 따뜻하고 맑아야 한다.

의식혁명,놓아버림으로 익히 리스펙하는

데이비드 호킨스님의 강연집으로

오늘도 내면의 거울을 닦아본다.

'아가들 본질을 들여다보고,

드높일 맑음이 장착되어 있는가?'

믿는만큼
자라나는
1004들~♡

더 자유롭고~더 가벼워지기 위한

필요 충분 조건에 1순위는 뭘까?

이미 존재만으로 충분한 나와 아가들을 인식하는

깨.달.음~♡

모두에게 사주고 픈 따봉 딸기로~

마음을 전해봅니다~♡

고생했다~
또 다시 즐겁게 달려보자~^^/

모든 경험은 소중한 자산~♡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