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S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그 과정을 공유해봅니다.
코치S는 제가 스토리 소재와 감수를, 작화는 W+EAST 고아라 대표님이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제작 회의는 주 1회 화상미팅을 통해 제작 협의를 진행합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업무패턴이 잡혀서 초기보다 투입시간이 줄었습니다만, 처음에는 작화 목표, 캐릭터 페르소나, 회차 흐름 등을 논의하는데 시간을 매우 많이 투여했습니다.
회의 시간에 제가 작성했던 글과 화상미팅 시 저의 코칭 경험 등을 아라대표님과 얘기를 나누고, 아라 대표님의 경험 그리고 링크드인엔 올라온 사례들을 녹여 시놉시스를 만듭니다.
시놉시스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면서 초기에 잡았던 회차에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노답 삼형제나 코치N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애자일식으로 만들어져서 댓글에 다는 다음화가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른다는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시놉시스에서 메세지 전달이 잘 되고, 흐름이 자연스럽고 판단되면 아라대표님이 초기 작화를 시작합니다.
초기 작화 후 리뷰를 통해 그림 상으로 봤을 때 흐름이 매끄러운지 메세지는 잘 전달되는지를 확인하면서 다듬어서 완성.
이렇게 완성이 되면... 전 날 포스팅 예약을 걸어 놓습니다.
독자분들은 출근 길에 이렇게 만들어진 코치S 웹툰을 볼 수 있게 되는거죠.
20컷 짜리 만화지만... 매주 꽤 많은 아이디어 논의와 작화의 핑퐁이 오가면서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도가 높다는 댓글을 볼 때 노력하는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치S 많은 관심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