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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신엽 Jul 06. 2024

반성

게리라성 호우 같아 잠깐 비를 피해 지하철역 입구에 서 있는데 문득 요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순간이 지금 처음인 거란 생각.


나에게 미안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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