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하다고 느낀게 얼마만이지?
나라면 절대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 일을
내가 해 낼 때 짜릿하다.
‘어우..난 그런거 못 해’
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너 진짜 못 해?’
모든일에 Yes! Why not! 해 보는 요즘.
나 스스로를 나라는 틀에 가두고 있던 나.
사실 한번 해 보면 별거 아닌것 투성이다.
지금 할 수 있는 쉬운 것 부터 시작해.
나는 자국이 진하게 나도록 꽁꽁 싸매고 있던
수영복부터 풀어버렸다.
큰일 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
도대체 짜릿하다고 느낀게 얼마만이지?
내 세상이 한층 넓어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