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에서의 일상.
바다 위에서의 일상은 또 많은 영감을 주었다.
바다와 함께 사는 친구들이 하는
한마디,한마디 조차도
가슴을 자꾸만 콕콕 찔러
메모장을 켜지 않을 수 없었다.
흩날리기 전에 노트하느라 막 써서 엉망이지만
다시보면 그래도 또 그 마음이 떠올라서 좋아.
바다는
바로 5분 뒤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주변을 계속 예민하게 살펴야하지.
변화가 느껴진다면 질문은 오래가선 안된다.결정하고 움직여.
인생은 그렇게 바람따라 자연스럽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