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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짠순이팁스 Dec 06. 2018

겨우 1만 원으로 인천공항 대기시간이 순간삭제 된다고?

보통 출국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는데요.. 티켓 발권하고 짐 붙이고, 출국 심사도 하는 이 과정이 길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비행기가 연착이라도 되서 더 기다려야 한다면 이 순간만큼 지루하고 따분한 시간도 없겠죠? 그런데 겨우 1만 원으로 지루한 대기시간을 확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방법 4가지를 알아볼까요?


1. 스파 이용하기

인천공항에서는 스파 및 찜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데요. 특히 탑승시간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다면 스파 및 찜질로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간단한 샤워를 할 수 있는 스파는 3시간 기준 7천 원의 이용 요금을 부담해야 하며, 찜질을 겸할 경우 4시간 기준 1만 원의 이용 요금이 나옵니다. 스파는 제 1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보세요.


2. 샤워실 이용하기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 승객이나 전날 결항된 비행기 승객 등 다양한 이유로 공항에 노숙하는 승객들이 생기곤 하는데, 이런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에 샤워실이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샤워실은 제 1여객터미널 4층과 탑승동 4층에 각각 위치해 있는데요. 세안제는 개인용품을 준비해야 하지만, 수건 및 드라이가 제공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3천원 밖에 안한답니다.


3. 인터넷 카페 이용하기

인터넷 카페는 일반 지역 여객터미널 2층과 탑승동 3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꼭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린트, 복사, 팩스, 스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복사는 장당 흑백이 100원, 컬러가 300원이며, 팩스는 1 천원, 스캔이 300원의 이용 요금을 내야 하구요. 출입국 관련 문서나 비즈니스 문서 등 급하게 출력이 필요할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4. 냅존 이용하기

인천공항에는 샤워실 뿐만 아니라 일종의 수면실과 같은 냅존까지 있어 노숙할 수밖에 없는 승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샤워실이 위치한 제 1 여객터미널 4층과 탑승동 4층에 냅존이 위치해 있으며, 제 2 여객터미널 4층에도 추가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니 이용해보세요.


잠시 잠을 청할 수 있는 수면용 의자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어 각종 기기를 충전하는데 용이하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이상 인천공항 대기시간을 확 줄일 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혹시라도 모르셨던 정보가 있다면 앞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졌을 때 유용하게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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