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공간 - 시간, 공간, 인간, 행간
서점일기
1.
내 발견(정말이지, '발명보다 발견'!!)한 중년의 박동은, (사회적) '맥락'과 결부지으니 (이 세대에 부합하는) '맥박'이란 것.
범부凡夫 아니 필부필부匹夫匹婦라 하자, 이들로 이루는 세대는 기실 '곧은 소리' 소환의 책임이 있달까~ ~ 사즉생死即生이여, 소명召命에 동기화하면 살고~ 어? 막 이래 ㅋ
2.
위축 이상 침체, 진작 겪어냈어야 할 불황은 부풀린 신용의 크기 만큼 위협으로 장기에 걸쳐 불안 드리우GO~~
와중에 병인(病因)은 오리무중이어도 더블링 확산 지속하는 병(病)이라니~ 아, '이 뭐 병(病)'스러울 따름 ~~;;
이 판국에 정계(政界)는, 흐릿한 시야들로 헤게모니 쟁탈전 돌입인가 하면 다른 편은 공권력 사유화라굽SHOW?!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나'의 길을 가겠다는 것이야 누가 뭐랄까 마는, 실상 제 길과 무관한 쪽으로 무어나 어림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허언(虛言)-절구(絶句)로 입방아 찧길 연속하는 '소시민'에게 과연 '소심(小心)'이라 이를 만한, 밴뎅이 속+알딱지만한, 사이즈의 속내라도 있으면 다행이나 있을리 만무(萬無).
설상가상(雪上加霜)이기보다 설(舌)-상가상(上加霜)이랄까~ 액면대로 받으면, 오뉴월 지난 한여름에 서리야 당장은 반가울 수 있겠다만 이상(異常)인, 화(禍)를 자초하는 혓바닥은~~ 그런데!! 따위의 혓바닥도 '바닥'이라고 '바닥'을 보여주니 고맙다는 식인지 부화뇌동(附和雷同)인 걸 보면, NO답;;;; 정말이지 horrible atmosphe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