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강성일 Jun 01. 2023

불편하지만 잘 참아볼게요

왼손의 소중함... (안전주의)

왼쪽 손목 골절,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아직 반사신경이 살아 있었나 봅니다. 시키지도 않았던 제 왼손이 제어할 수 없을 만큼의 아주 빠른 속도로 그대로 땅을 짚었던 거죠...


그리고, 그다음은 제 몸이 왼손 위로 떨어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느껴진 아픈 고통은 결국 왼 손목 관절부의 골절 진단...  하..


일단 무척 아픕니다.

근데 조금 더 아픈 건 나 스스로 내 몸을 제어하지 못한 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서글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너무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어제도 오늘도 계속이네요

환절기 감기도 조심이지만 저와 같은 안전사고에 대해서 한 번쯤은 스치듯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3. 06. 01

안전주의...

작가의 이전글 안녕하세요, 강성일입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