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외로움 쓸쓸함은 한통속 그들마저 떠나려나

시 -때때로 내게 다가오는 것들

by Onlyness 깬 내면

홀로 떠난 멀고 먼 낯선 여행

아름다운 풍경은 마음 귀퉁이에

남은 마음은 온통 고독과 쓸쓸함으로


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세상은 내가 있는지 없는지

아무런 시선도 마주하지 못한 체

아는 체도 없는 그림자들


아는 이 없이

아무런 관심도 없이

마치 허공 속 영혼처럼


눈에 보이던 것조차

하나둘 사라져 가고

나와 허공만 남은 곳

쓸쓸함마저 떠나려 하는데

뭔지 모를 그리움은 왜 오시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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