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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주언니 Feb 14. 2022

놀라운 우리몸[33-50]

요즘 저는 밤마다 깨어나요.

마치 신생아 시절로 돌아간것 같아요.

자꾸자꾸 일어나서 엄마 아빠에게 미안해요.

하지만 저도 너무 아픈걸요.

왜냐하면요..

저는 지금 생에 처음 이가 나고 있어요

보이시나요?^^ 아랫니가 자라나고 있는 모습!

엄마 아빠는 보시더니 너무 귀엽다며 난리도 아니셨어요.

저의 몸의 변화가 이렇게 일어나고 있다니 너무 신기해요.


그럼 우리 몸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우리의 몸의 머리카락은 색갈도 다르고 모질도 다르데요.

저의 머리카락은 가늘고 검정색이랍니다.

그리고 눈은 태어날때부더 거의 같은 크기래요.

저의 눈은 크진 않고 눈동자 색갈은 갈색이랍니다.


우리의 몸은 펼 수 있고, 구부릴 수도 있데요~

그런 몸을 이용해 공놀이, 줄넘기 등등 다양한 놀이와 운동을 하는것 같아요.

재채기는 왜 하는지.

냄새는 얼마나 많이 맏을 수 있는지

가장 작은 뼈는 무엇일지.

호기심 가득한 내용이라 너무 재밌었어요~


저도 저의 몸에 대해 체험에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처음엔 몸의 움직임을 느껴보았어요.

공을 잡기위해 팔과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며 조금씩 앞으로 움직여 보았지요.

그 다음은 맛을 한번 느꺼보았죠.

6개월이 지나면 바나나를 먹을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아주 조금 먹어봤지만 달콤해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마지막은 바로 양치시간

냠냠 먹었으니 이를 닦아야 겠죠?

아래로 위로 쓱쓱싹싹 깨끗히 닦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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