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자가격리 7일 차,
아주 게으르게 보낸 하루였다.
아침부터 느긋하게 일어나서 약간의 요가 후에
책을 읽다가 잠이 솔솔 들기도 하고
일어나서 늦은 점심을 먹고
옷방을 정리하며 뿌듯해하고
편지도 쓰고
분노의 질주도 보고
저녁엔 치킨으로 마무리했다.
이렇게 게으른 하루가 너무너무 오랜만이었다.
덕업일치를 이룬 <우아한 30대>의 솔직한 대담. 스스로 사랑하는 모습이 가장 우아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