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구글 스프레드시트 플래너로 1년 일정관리하기
#1. 나만의 1년 계획 짜는 방법에 이은 1년 일정관리 방법입니다.
긴 말할 필요 없이 바로 저만의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 사람마다 맞는 일정관리법은 다르니, 내가 편한 일정관리법이 있으면 그게 최고!
구글 스프레드시트
1년 일정관리 플래너 구성
1편에서 브레인스토밍한 목표들을 정리해주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와 방법을 적어보았죠? 이번에는 그 과제들을 언제까지 수행할 건지 월별로 배치하는 작업을 해줍니다. 한 마디로 타임라인을 설정해주는 거예요.
이 시트의 구성을 보면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① 2022 목표 적기: 2022 전체 목표를 적어줍니다. 앞서 적었던 것보다 좀 더 세부적으로 적어도 좋아요.
② 세부 목표 적기: 1편에서 정리했던 세부 목표들을 적어줍니다.
③ 4분기: 타임라인을 표시하는 부분입니다.
세부 목표 적는 방법
1. 맨 상단에 목표들을 그룹핑해서 이름 붙인 카테고리를 적어줍니다.
2. 그 아래 칸에는 내가 세운 목표들을 적어주세요.
3. 그리고 바로 하단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설정한 과제들을 적어줍니다.
이렇게 적어두면 상위 목표와 하위 과제가 한 눈에 잘 들어와서 좋아요!
예시) 카테고리 - 목표 - 과제 순
지구별여행 프로젝트
1. 브랜드 톤앤매너 만들기
1.1. 레퍼런스 모으기
1.2. 나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리하기
1.3. 상품 적용하기
이렇게 목차를 정리했으면 월별로 타임라인을 표시해줍니다. 해당 과제를 언제까지 끝낼 건지 표시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1년 계획 세울 때처럼 너무 자세하게 하지 않기!
대략적으로 언제까지 할 건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2월까지 표시할까, 3월까지 표시할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실천하면서 다 조정이 돼요.
그래서 저는 모든 계획을 12월까지 모두 표시하지 않고 1분기 정도까지만 타임라인을 잡아두었어요. 1분기 이후부터는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감이 잘 안와서..^^;
완성하면 이런 느낌!
완성하면 이런 느낌이예요!
눈치채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노란색은 레크 동심 계획표구요, 녹색은 지구별여행 프로젝트, 파란색은 사이드프로젝트 계획표입니다.
카테고리별로 색을 지정해서 보기 쉽게 만들었어요 :)
여기까지 저만의 일정관리법 2단계가 끝이 났어요. 다음은 마지막 3단계를 소개해드릴게요!
「취업 대신 자립」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삶의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취업보다는 자립이라는 단어가 우리 삶과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서 자립이라는 단어를 골랐습니다. '내 삶을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 그 과정을 꾸준히 기록해나가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