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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ietro Kim Mar 25. 2019

유튜브 채널은 맞구독 하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꾸준히 3년 넘게 투자해야 한다

요즘 많은 플랫폼 채널이 생겨났다.

그중에서도 유튜브는 당연 최고의 주가로 올리고 있는 플랫폼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로 이동을 하고 있다.

5년 ~ 10년을 바라볼때는 네이버의 하락세는 계속 될 것이다.

네이버가 정말 다양한 시도는 하지만, 다이나믹하게 하락하고 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구글이 한국의 플랫폼에 완전 장악을 할 것라고 본다.



유튜브채널은 어떻게 키워야하나?

이 부분에 필자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질문을 하고 있으며, 고민을 하고 있다.

수 많은 질문 끝에 내리는 답은 항상 같다.

'길게 보고 투자한다'라는 것이다.

말은 정말 쉽다. 길게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은 어느 플랫폼에 똑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튜브의 기본 플랫폼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알아야한다.

유튜브 정책에 관련된 설명은 '유튜브 고객센터' '구글서포트' 아니면 구글에 '유튜브 정책'이라고 검색하면 첫 상단에 바로 나와있다.

안타깝게도 유튜브, 페이스북을 검색 해보면 '페이스북 페이지' 나 '채널'을 품앗이 하는 곳이 많다.

물론, 이러한 품앗이 하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분들은 적극 나서서

의견이 나오고 있어서 많이 clear 해지고 있다.

왜냐하면 채널을 키우기에 앞서서

마케팅이라는 것은 '끊임없는 호기심' '끊임없는 토론'에서 나오는 산출물이다.

그렇다면 왜 유난히 한국에서는 맞구독이라는 것을 집착할까?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카페에서 나온 품앗이의 폐혜

1. 너무나 익숙해 있는 한국식의 채널 키우기


우리는 네이버 플랫폼을 몇십년동안 사용하고 있다.

서로이웃맺기, 이웃추가 부수적인 것들이 많다.

여기서 품앗이 카페에 들어가서 이웃추가하고 단기간에 성과를 낼려고 급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매출에 연관되어있는 기업운영 블로그가 많다는 것이다.


자아.. 그렇다면, 품앗이를 통해서 서로이웃이 늘어났다고 치면,

과연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들어와서, '좋은 정보 보고 갑니다'형의 댓글로 가득차 일 것이다.

전혀, 포스팅의 내용을 안 보고 말이다.


얼마전, 네이버 포스트가 무분별한 상업글로 인해서

검색노출을 안 되게 하는 사례가 나온 것이 작년의 일이다.


유튜브도 똑같이 적용한다?

오히려, 기본적인 브랜드 가치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필자도 아직 유튜브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 구글아카데미에 교육을 보고 배우고 있다.

이왕 유튜브를 시작했으면, 장기적으로 배우고 운영을 하면서 노하우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곳에서 본인이 운영할만한 요소를 스스로 만들어서 성장하는 것이다.



2. 돈이 목적이 되어버려서 마음이 급하다

'유튜버'

요즘은 초등학생이 가장 되고 싶은 직업이라고 한다.

분명, 유튜버가 되고 구독자가 정말 많아지고 인기가 많아지고 선을 넘어서면 돈이 들어온다.

거꾸로 생각을 해보면, 그만큼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유튜브에 수익 채널이 되려면, 조건을 채워야 하는데 돈이라는 목적이 들어오면 초기에 잡았던 마음은 사라지고

어떻게든 목적에 달성하려고 한다.

조회수를 끌기 위해서 자극적인 영상들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다.


나는 유명 유튜버인 대도서관 저서인 '유튜브의 신'을 읽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이 말이 있다.

'유튜브는 하시되, 회사생활 (생업전선)을 하면서, 주말에만 영상 촬영하고 오랫동안 준비하라'라고 말한다.

이 말이 정답이다.

꿈을 가진 것은 좋지만 정작 쉬운 길을 찾기 위해 한국사람들은 그 목적을 잊어버린다.

돈이 아니다.

우선은 유튜브를 시작했으면, 급하게 하지 말았으면 한다. 

유튜브를 떠나서 공부이든, 제테크이든,일이든 급하게 가는 것이 아니다. 설령, 누군가 지름길을 제시 한다면, 의심부터 해야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지름길이 없으며 그만큼 'Give and take'가 필요하다.


3. 끊임없이 배우고 고민하고 연구해라. 

SWOT, 4P, Branding 기본적인 부분을 설계해라.


콘텐츠를 만들때, 가장 좋은 것은 채널을 만들기 전에 기본적인 부분을 설계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될 만한 것'을 보고 바로 시작하다.

좋다.

그러나 영상을 만들때, '먹방'을 한다고 무조건 '먹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만의 콘텐츠의 '먹방'을 만들어야 한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개인의 것은 누구나 할 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기타적으로 영상에 필요한 장비라든지 기타부품은 본인들이 맞는 콘텐츠 영상을 제작할 때 보면서 해야한다.

누누히 말하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취합해서 본인 것으로 정리해야 한다.


지금 당장, 구독자가 늘지 않는다고 실망을 안 했으면 좋겠다.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연구를 하면 본인만의 콘텐츠가 나오게 되어있다.

다만,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브랜드 기초체력을 계속해서 쌓아 올리면, 구독자는 차츰씩 늘어나게 되어있다.




4. 커뮤니티를 적극활용해야 한다. (단, 감투놀이 및 상업적인 커뮤니티는 꼭 피해야 한다)

커뮤니티는 꼭 활용해야 한다.

세상에는 본인의 일 성장은 스스로 해야 한다.

그러나 그 성장을 위해서는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휴먼네트워킹도 중요하다. 그만큼, 얻는 정보도 많기 때문이다.


커뮤니티 활용이 없으면 자기만의 세계에 빠지고, 자기 잘난 맛에 빠지기가 싶다.

혼자서 아웃사이더가 되지 말자는 것이다.


허나 오로지 상업적으로 되어있는 커뮤니티는 피해야한다. 왜냐하면 의견 교류를 하러 가입 했는데

죄다 상업적인 글만 올라오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그리고 감투놀이에 빠져 있는 커뮤니티는 절대 가면 안 된다.

필자는 모든 것을 경험 해보는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존중한다. 허나, 감투놀이에 심한 곳은 왠만하면 가지 말라고 한다.

또한 젊음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성세대는 피해야 한다.

허울뿐인 직책을 만드면 분명 분란이 오고 다른 방향성으로 가게 되어있다.

우리의 목적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교류가 직책이 되고, 야망을 품는 순간 여러분들은 이상한 길에 빠져들 것이다.

커뮤니티는 위원장, 위원의 직책이 아니라 누구든지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이다.



글을 마치면서, 이 글은 필자의 의견이다.

그리고 필자의 글이 정답이 아니다.

글을 읽으면서, 도움이 되는 부분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mail : pietrokim.marketi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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