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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열기로 생각의 전류가 흐른다.

by Plato Won
패럴랙스 인문아트 시리즈 4편 밀의 자유론 추상화



"개성은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다"

라는 말이 있다


개성은 사회적 잣대로

이리저리 제단 할 수 없는 사회적 자산이다.


개성이 매몰된 삶은

개인에게는 박제된 행복이며

사회적으로는 역사적 발전을 가로막는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개인은 각각의 개성을 다양하게

꽃 피울 수 있어야 한다.


독일의 사상가 훔볼트는

'자유'와'상황의 다양성'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결합할 때,

개인의 에너지가 넘쳐나고 다양성이 풍부해지며,

이를 바탕으로 독창성이 빛을 발한다고 했다.


4차 혁명시대를 사는 현대인들도

개성이 넘쳐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옷을 고르는 등의 사소한 것에서는

개성이 넘쳐흐르나

평생 직업을 선택하는 등의 중요한 의사결정에

맞닥뜨리면 스스로 의사결정하는 것에

겁을 먹고 군중 속으로 스며들어 묻힌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무얼까"

라는 질문에 갇히는 것이다.


평생 직업을 선택한다거나,

자신의 전공을 선택한다거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한다거나,

일의 방식을 변화시켜야 하는 시점에서는

개성은 말살되고 관습이나 세상의 틀에

얽매이는 것이 인간의 일관된 태도다.


간혹 그 틀을 벗어던지는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그들이 세상을 유의미한 곳으로

이끌고, 그들도 성공된 삶을 살다 간다.


빌 게이츠,베이조스,잡스,일론 머스크,

마크주크버그,레리 페이지 같은 사람이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선택을 고민하다 보면

삶에서 가치 있는 것을 판단하는 능력이

길러진다는 것이 훔볼트의 생각이다.


근력을 키우려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듯,

판단력이나 감정, 도덕적 선호 같은 정신적

근력도 반복해서 사용해야 커진다.


"인간이 다다를 수 있는 최선의 상태에 가깝게

자기 자신을 끌어올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삶의 목표는 없으며 이를 가로막는 것보다

더 큰 해악은 없다."

<자유론>의 저자

존 스튜어트 밀의 주장이다.


인류가 축적한 지식 덩어리를

잘게 잘게 쪼개서 그것을 그대로 머릿속에

집어넣고 다닌다고 개성이 발현되지 않는다.


그렇게 받아들인 지식을

'Think & Inquire'이라는

패럴랙스 지식 플랫폼의 틀속에 담아

생각을 숙성시켜 온몸 구석구석으로

생각의 전류가 흐르듯

서로 연결하고 퍼뜨릴 ,

그것이 개성이 되고 창의성이 되어

인류 발전에 유용히 사용될 수 있고

그런 사람이 또다른 잡스가 되고

일론 머스크가 되고, 베이조스가 된다.


이것이 GnB패럴랙스 교육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그러기 위해서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Think & Inquire 할 수 있는

지식 플랫폼이 필요하다.


GnB패럴랙스 교육의

차세대 지식 플랫폼이

<ThinkWire>로 명명된 이유다.


'생각열기로 생각의 전류가 흐른다'

GnB 패럴랙스 차세대 지식 플랫폼'


ThinkWire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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