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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Apr 24. 2024

큰 틀에서 조망하면 복잡한 문제는 한 곳으로 수렴된다

Plato Won 作,제주본부 향하는 하늘 길,비상(飛상)하는 일은 비상한 재주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비상한 루틴이면 된다.

세상 복잡하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저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면 모든 게 평온하다.


아무리 복잡한 일이라도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듯 큰 틀에서 조망하면

그 해답은 한 곳으로 수렴된다.


이 일의 본질이 무엇이고 왜 이 일을 그토록

열심히 행하는 지를 분명히 사유하고 질문하면

그 해답은 의외로 간단히 도출된다.


마음의 평온을 얻기 위해 일을 하는데

마음을 부산하게 빼앗기듯 일을 한다면

다시 그 일의 본질이 무엇이고 왜 열심히 행해야

하는 지를 진지하게 질문해 보아야 한다.


결국 큰 틀에서 내려다보면 부산하게 보이던

문제들은 하나의 문제로 수렴되고, 그 하나의

문제의 해답에 집중하면 정답을 손에 쥐게 된다.


복잡할 때는 한발 물러나 큰 틀에서 조망해야 한다.


Plato Won



2014년부터 10년간 매일                     

 새벽에 써왔던 글이

 어제부로 3000편이 넘어섰다.

    

     

   


 


어제는 제주지역 간담회에 다녀왔다.

  간담회 후 도련, 북노형 캠퍼스를 방문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이 대표님 방문 사실을 알고

  편지와 나무젓가락 피켓을 만들어 환영 행사도

  준비해 놓아 감동이었다.

 "대표님 지앤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방문 시간과 수업 시간이 맞지 않아 대면하지

  못한 한 아이의 질문 편지 글이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 익명으로  글을 씁니다.

   서울에서 힘들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그 이유를 여기에 좀 써 주세요.


     학생이 장난으로 쓰면 내가  찾아간다." ^^

  

  네모박스에 적은 답


   "그대가 큰 지식인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제주 원장님들께서 수업 마치시고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환영플랭카드의

  카피문구를 이도캠퍼스 원장님께서

  봄향기 나는 상냥한 목소리로 직접 읊어주셨다.^^


  "향기롭고 따스해서 봄이 온 줄 알았더니

    Gplum(지플럼) 대표님이 오셨구나."

도련 캠퍼스 아이들이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환영피켓을 들고 한 컷^^
익명의 도련 캠퍼스 아이의  질문사항에 대한 답^^
도남 캠퍼스 캘리 선생님과
도련 캠퍼스 원장님.본부장님과
제주지역 원장님들과
북노형 캠퍼스 부부 원장님과
 GnB말하기 짱이라고 자신을 당당히 소개한 해맑은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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