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o Won 作
"고마워해줘서 고마워"
별 것 아닌 호의에 고맙다고
인사해 주는 그 마음이 더 고마운 법이다.
그렇게 되면
고마워해줘서 고마워하고,
고마워해주니 또 고맙고,
그렇게 관계는 아름다워진다.
사소한 호의에 반응을 해주는 것은
예의이자 또 다른 배려다.
관계에서 침묵은 금이 아니라
관계를 단절시키는 철벽의 신호로 읽힌다.
고마워서 고맙고,
그 고마운 말이 다시 고맙게
느껴지는 사이,
그런 사이가 아름다운 관계를 만든다.
말할 수 없는 것에는
침묵이 낫고,
말할 수 있는 것에는
바른말이 낫고,
말을 해야 할 타임에는
아름다운 말이 낫다.
아름다운 말을 너무
묵혀놓으면 그 관계가 시들어
다시 꺼내 쓸 수 없다.
Plato Won